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 가구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건강복지특화사업 ‘튼튼건강 방문재활’ 서비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북면은 포천시보건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건강관리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간호직 공무원과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기초 건강상태 점검과 만성질환 관리, 재활 사정, 일상생활동작 훈련,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문재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영북면은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50세 이상 뇌병변·지체 장애인 등 50여 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들을 포천시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재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가 건강과 복지 측면에서 보다 촘촘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2월 16일 여주 염소고기 전문점인 '싸리골' 이승애 대표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5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이승애 씨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싸리골 이승애 대표는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번 기부는 특히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삶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이승애 위원님의 기부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2월 16일, 출근길에 빠르게 먹을 수 있는 토스트와 김밥 드라이브부스를 전문으로 운영하는 출근도우미가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의 희망온누리 계좌를 통해 매월 30만원의 정기 후원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출근도우미는 바쁜 출근길에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제공하며, 일상 속 소중한 고객들의 시간을 아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업체다. 이번 후원은 출근도우미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출근도우미의 정판열 대표는 “매일 아침 많은 분들이 바쁜 출근길에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지만, 그 외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희망온누리 계좌를 통해 소중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오학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희망온누리 계좌는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후원금과 기부를 모금하고 있으며, 후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농촌사랑상품권 12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총 120만원(5만원권 24매)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익명으로 기부하면서, 자신의 이름과 주소 등 어떠한 개인적인 정보도 남기지 않았다. 이러한 모습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기부자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익명의 기부자께서 보내주신 이 깊은 배려와 사랑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 기부는 우리가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된 상품권을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쳐,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누는 기쁨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기부는 익명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국세청은 12월 18일 서울지방국세청(서울 종로구)에서 AI 중소·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중기부가 AI 전용 지원사업에 세정지원 사항을 명시하고 세정지원 대상 AI 중소·스타트업의 명단을 국세청에 제공하면 국세청은 해당 기업에 대한 세무검증 최소화, 연구개발(R&D)세액공제 사전심사 지원, 납부기한 연장 등 유동성 지원, 세무쟁점 상담 등을 통해 AI 중소기업의 압축 성장을 지원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두 부처는 AI 중소·스타트업의 AI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AI 모델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R&D 및 사업화, AI 기술 적용을 통한 생산성 및 품질향상, 기업경영 효율화 등을 지원한다. 국세청은 세금신고와 검증, 세금과 연계된 자금 유동성 등 기업이 현실적으로 당면하게 되는 어려움을 세정측면에서 적극 지원함으로써, AI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등 핵심업무에 집중하여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정부시 노인사회참여 연구회’가 18일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집행부에 전달했다. 의정부시 노인사회참여 연구회는 조세일 대표의원과 김연균 의원, 정미영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노인의 사회참여 현황과 효과를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 통합,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연구 활동을 돌입해 11월 연구 용역을 마쳤다. 연구회는 노인 관련 총괄 부서인 노인복지과에 노인의 사회참여 유형을 분류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를 전달했다. 조세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담당부서와 협력하고 소통하여 노인사회참여 방안을 실체화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고령사회 속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원은 12월 18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예산 삭감은 시민의 삶을 외면한 정치적 판단임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고물가·고금리로 지역경제가 구조적 악순환에 빠진 상황에서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민생 대응책”이라며“이번 예산 삭감은 당리당략과 정치공학이 시민의 삶을 압도한 결과”라고 밝혔다. 정책 효과에 대해서는“이미 정부 소비쿠폰 정책과 파주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통해 소비 진작 효과가 수치로 입증됐다”라며, “2025년 1분기 기준 파주페이 가맹점 매출액 74.2% 증가, 결제 건수 82% 증가는 지역경제 회복의 명확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또한“이번 지원금은 지역화폐 지급, 사용처 제한, 사용 기한 설정을 통해 무차별적 현금 살포가 아닌 가장 효율적인 경기 대응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성철 의원은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은 찬반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삶에 대한 책임의 문제”라며“시민이 낸 세금을 시민에게 돌려주려 했던 정책을 무산시킨 책임은 파주시의회 전체가 함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12월 18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진강의 생태 보전과 정원 문화의 조화로운 개발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임진강 초평도 일대는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으로, 재두루미와 맹금류의 핵심 서식지이자 먹이터”라며, “40만㎡ 규모의 정원 조성은 단순한 개발 문제가 아니라 멸종위기종 보호와 농민·어민의 생계가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순천만과 순천만 국가정원 사례를 언급하며, “순천시는 보전 지역과 이용 지역을 분리하고 약 5km의 이격 거리를 둠으로써 생태 보전과 관광 활성화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임진강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임진강 일대를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하고, 초평도 인접 농경지를 ‘생태농경지역’으로 보전하여 철새 먹이 기능을 유지하는 한편, 농민 보상 체계를 마련 ▲초평도 핵심 서식지와 충분히 이격된 지역에 국가정원 후보지를 재검토하고,‘평화와 생태가 만나는 강’을 주제로 DMZ와 임진강의 특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 ▲한강유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는 18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89일간의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1월 20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등의 기타 일반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사·의결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3건(조례안 1건, 규칙안 2건), 자치행정위원회 18건(조례안 16건, 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6건(조례안 4건, 의견청취의 건 2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파주시가 편성한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 사업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총 6개 사업(▲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원 사업 ▲ 파주 페어 북앤컬쳐 사업 ▲ 통합주차정보시스템 운영관리 사업 ▲ 공동주택 관리 사업 ▲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사업 ▲ 공원시설 유지관리(운정지역) 사업)에 대해 546억 원을 감액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덕정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와글와글센터, 양주시 덕정길 28)에서 ‘2025 덕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종료를 앞두고 지난 6년간 추진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그 과정에 함께한 주민들의 참여와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성과 전시 ▲개회식 ▲도시재생 포럼 ▲성과공유 영상 상영 ▲양주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주민 참여 음악회 ▲시음‧시식 행사 ▲만들기·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덕정 도시재생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사업을 함께한 관계자와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6년 동안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 덕정을 보니 뿌듯하면서도, 사업이 마무리되는 것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덕정 도시재생을 함께 만들어온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그간의 노력과 추억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의 생계 안정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는 긴급 생계비 지원이 필요한 관내 위기가구 3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질병, 실직, 주거 불안정 등으로 당장 생계 곤란을 겪고 있으나, 현행 공적 지원 기준에 따라 신속한 도움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돕기 위해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과 주민 제보를 통해 해당 가구들을 찾아내고, 신속한 논의를 거쳐 지원을 결정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한겨울 추위 속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는 이웃들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이번 지원이 이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