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R&DB센터에서 열린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반려동물 정책의 과학적 기초 마련과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6월부터 추진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반려동물 복지지표 개발,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표준업무절차 수립, 연관산업체 인증제 도입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는 반려동물 보호 수준을 높이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오늘 논의된 과업 결과들이 향후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 위원장은 “동물은 보호의 대상이자 생명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라며, “이번 실태조사 결과가 지역 간 복지 격차를 줄이고, 동물복지 수준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번 연구용역 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2일 오전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행사에 참석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흥시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도시농업인 및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4월 11일)로, 이번 시흥시 개최는 도내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한 개최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생태의 장인 시흥시 배곧생명공원에서 도시농업의 가치를 나누는 도시농업의 날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바쁜 도시의 삶 속에서도 씨앗을 심고, 땀 흘리며 자연의 순리를 배우는 도시농업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쉼표이자 희망의 씨앗”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기후 위기와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도시농업은 생태와 식량, 공동체를 지키는 중요한 대안이기도 하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시농업이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구조 상황을 살피고 마지막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주말 동안 현장 인근 초등학교에 대한 정밀 진단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관세 문제 협상을 위해 2박 4일간의 긴급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김동연 지사는 인천공항 도착 즉시 사고 현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5시 15분경 붕괴사고 현장에 도착한 김 지사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로부터 구조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행스럽게 매몰된 두 분 중에 한 분은 구조가 되셨고 한 분이 아직 구조가 안되어서 안타깝다”며 “비에 따른 추가 붕괴 위험과 여러 가지 상황 점검 문제로 잠시 구조 작업이 중단돼 있지만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대원들과 구조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인근 아파트나 초등학교, 주택이 있는데 일단 간이 진단 결과 이상이 없어 다들 귀가하셨다”며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이 마사토로 깔려 있다고 해서 혹시 작은 위험이라도 되지 않을지 주말 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1일 오후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주변 주민에 대한 대피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가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도 안전관리실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광명시와 도 안전특별점검단이 참여하는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11일 밤부터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광명시와 함께 이날 오후 5시 30분경 한우리교회 인근 양달로 4길 인근 푸르지오 아파트 등 675세대에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광명시는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인근 광휘고, 문산고, 충현중·고, 시민체육관 등 8곳으로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도는 대피 주민을 대상으로 치약과 생수,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이재민 응급구호세트 약 800개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20분경 사고 현장을 찾은 김 부지사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명구조와 구급을 최우선으로 조치해야 한다”면서 “인근지역 상가 등에도 통제구역을 확대 운영하는 등 붕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사고 현장은 신안산선 복선 전철공사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1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가맹단체 회장·사무장, 출전선수단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한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선수 여러분의 자부심이 담긴 뜻깊은 대회”라며,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여러분의 열정과 용기는 스포츠를 모르는 사람도 응원하게 만들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커다란 힘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16개 종목에 대해 임원, 감독 및 코치, 선수 등 총 300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이준배 의원, 김윤환 의원이 11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린 중공산노 성남시청 공무직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성남시청 공무직 조합원들과 함께 조직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지난 14년간 근로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성남시 공무직 분들이 더 나은 근로 조건에서 근무할 수 있었고, 성남시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시민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근무하시는 공무직 분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동시에 그에 따른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10일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공설동물장묘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설동물장묘시설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에 대한 관계기관 및 유관 단체 종사자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조례 제정 과정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례 대표발의 의원인 이봉관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동물축산과, 이웅종 시흥시 반려동물 홍보대사, 동행협회, 명예동물보호관, 수의사회 시흥지부, 시흥시 동네고양이 보호협회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동물축산과 관계자는 “시흥시는 그린벨트가 많아 화장시설의 설치를 관에서 주도해서 진행하는 방향이 보다 적절한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공설동물장묘시설을 시 차원에서 설치해야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관계기관 참석자들은 시설 설치 후 사용료 결정 및 감면 기준에 있어 자원봉사 활동하는 단체 등에 할인율 적용, 화장 외 수분장 등 다양한 방안 강구 등 의견을 제시했으며, “임실군의 사례를 참고하여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8일 경기도청 1층 의정마루에서 열린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의 이해와 공감' 행사에 참석하여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가 주최하여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인식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재훈 의원은 “뇌병변 장애는 단순히 신체의 문제를 넘어 돌봄, 교육, 복지, 이동권 등 전 생애에 걸친 복합적인 지원이 요구된다”라며, “도민 모두가 장애인과 그 가족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이들의 삶이 사회 속에서 더 따뜻하게 연결되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함을 다시금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대표발의한 '경기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383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기연구원 내에 ‘경기의정연구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오창준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로서, 의원 한 명당 약 9만 명의 도민을 대표하고 있다”며 “복잡해지는 도정 현안과 도민의 정책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설 연구 기반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연구원에 ‘경기의정연구센터’를 신설하여, 도의회의 입법·정책활동, 의정연수, 조사·연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국회의 ‘입법조사처’나 ‘미래연구원’과 유사한 기능을 지방의회 차원에서 구현하려는 선도적 시도로 평가된다. 오창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조직 신설을 넘어, 경기도의회의 정책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의회는 11일 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고기환 구아연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리시 내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공동주택 관리 발전을 위하여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아파트 및 혼잡지역 공유 주차장 증설 ▲구리남양주TG 방음벽 설치 ▲교문동 GH 공공임대 아파트 건설 추진현황 등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아연에서 제기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구리시는 아파트 입주민의 비율이 약 74%에 달하는 지역으로 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은 구리시민 전체의 복리증진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취합된 의견들을 향후 의정활동에 지속 반영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아연은 구리시 내 45개 아파트 단지가 가입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출신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오세풍 의원(국민의힘)은 4월 11일, 2025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공모 결과, 김포시 관내 36개 학교가 선정되어 총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1억 원 이하의 학교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자산 취득 및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사업이다. 학교는 자체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신청하고, 선정 시 해당 사업을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에 김포 관내 학교에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 옥상 및 외벽 보수 공사, △ 운동장 우레탄 재포장, △ 과학실 현대화 리모델링, △ 노후 방송장비 교체 및 시스템 개선, △ 운동장 안전펜스 교체 등으로 학교별 긴급 현안과 학생 안전을 중심으로 한 개선 과제들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 선정은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대응의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포시 도의원들은 “사업 추진에 협력해주신 경기도교육청과 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