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오리 이원익의 청백리 정신을 계승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자 3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공민학당 ‘청렴인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청렴인성 교육’은 4시간 과정으로 ▲청렴사상 강연 ▲거문고 공연 ▲오리 이원익 대감의 유적지와 충현박물관 답사 ▲전통 모시빗자루 공예품 만들기 ▲국궁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윤영식 광명문화원 원장은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청백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이념을 배울 수 있는 오리서원 청렴인성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다스리며 공평하고 정직한 삶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2021년 11월에 광명문화원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청렴인성교육을 비롯해 인문학당, 단오놀이 한마당, 2023 오감만족 오리서원 여행 등 오리 이원익 대감의 사상과 이념을 널리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해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광명문화원이 오리서원으로 이전함에 따라 오리서원에서 문화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최근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안전대책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진행했다. 시는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분야에 대한 화재 위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설 명절을 대비한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주간 시간대에는 화재인지가 빨라 초기 진압이 가능하지만, 영업 종료 이후 심야 시간에는 화재인지가 늦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철저한 안전 준비가 필수적이다. 또한, 상인회에 자율점검표를 활용한 자가 점검 방법을 홍보해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기는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6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안전보안관 4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등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정책과 안전보안관 임무 및 역할,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다뤘다. 안전보안관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시에서 구성해 매년 60여 건의 안전위험요소를 찾아 조치했다. 향후 2년 동안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한다. 시는 작년 11월 10일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신규 추천 및 공개모집으로 재구성해 체계적인 활동에 나섰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안전보안관이 일상에서 갖는 작은 관심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안전보안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안전도시 건설에 이바지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9일부터 연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염 및 멧돼지, 고라니로 인한 인명‧농작물 피해를 막고자 마련했다. 총 9명으로 2월 2일까지 추가로 모집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피해방지단원은 모두 수렵보험에 가입했으며 수렵 활동 시 피해를 입은 시민은 사망‧부상 1억 원, 대물 3천만 원 한도로 배상받을 수 있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멧돼지, 고라니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거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즉시 환경관리과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신속하게 포획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월 26일 시청 시민상담실에서 ‘부천시 여성 안전 실무자 태스크포스(TF, 전담 조직) 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 여성 안전 전담(TF)팀은 부천시 여성가족과, 안전담당관 및 안전 관련 부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내 경찰서(원미·소사·오정 경찰서)가 기관별로 추진하는 여성 안전 증진사업의 통합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3월 처음 구성됐다. 2023년에는 시민참여단 제안 사업으로 여성과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초등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결과를 안전사업 담당자들과 공유했다.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도색하는 등 개선 방법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안전 자원을 연계한 여성 안전 네트워크 활동 방안을 논의했으며 협업 활동으로 부천시청 일대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박순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지난해에는 부천시 초등학교 64곳 중 58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점검했는데,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통해 개선되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함께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사면 붕괴 피해가 발생했던 용담로 급경사지의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역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도로 사면이 붕괴돼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급경사지로 관리되어 온 구간이다. 시는 총사업비 28억 원(국비)을 확보해 2022년 10월 임시 복구공사를 추진하고, 용담로 급경사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실시설계용역, 행정안전부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 등의 행정절차 이행 및 공사를 발주해 지난해 6월에 착공, 약 7개월 만인 이달 준공했다. 용담로 급경사지 구간 중 사면 붕괴 우려가 있는 구간에 대해 계단식 옹벽 및 기대기 옹벽 등 구조물을 설치했고 비탈면에 대한 녹화공사를 실시, 급경사지 붕괴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공사기간 동안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함에도 협조해 주신 시민들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등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품목은 제수용, 선물용 농ㆍ축ㆍ수산물이고, 특히 수산물 취급 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6명과 공무원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한다. 점검반은 지역 내 음식점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을 방문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한다. 음식점 표시 대상은 ▲농산물로는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3개 품목 ▲축산물로는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고기 6개 품목 ▲수산물로는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 20개 품목이다. 또한,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모든 수산물에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점검반은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 이행(미표시, 거짓, 혼동 표시 등) 여부와 축산물 영수증 보관 여부 등도 점검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 공사(4~6공구) 등 경기도 발주 주요 건설 현장 2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하도급과 건설사업자 의무이행 여부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 185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급공사 현장 불법하도급 근절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불법하도급 여부 등 19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일괄하도급 여부, 무등록건설업자 하도급 여부, 하도급대금(선급금, 기성금 등) 지급 여부,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 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여부, 건설사업자(수급인)의 발주자에 대한 하도급 계약사항 통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28개 현장에서 18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는데 ▲하도급 계약 발주자 통보 의무 위반 5건 ▲전자 대금지급 시스템 미이용 32건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서(현장별 보증서) 미발급 41건 ▲기타(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보증기관 미제출 등) 62건 등이다. 도는 적발 사항에 대해 과태료부과(5건), 시정명령(70건), 행정지도(105건) 등의 조치를 이행하고 건설사업자, 발주자(발주부서, 발주기관) 및 타 관할 처분청에 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지사의 뻔뻔함이 해가 갈수록 더해가고 있다. ‘공모’를 앞세운 ‘모피아 낙하산 인사’에 이어 이번엔 한술 더 떠 치적을 쌓기 위한 급작스러운 행정기구 개편이다. 자성은커녕 대놓고 제 식구를 챙기는 것은 물론이고, 1천4백만 도민의 보금자리인 경기도를 오롯이 자신의 야망을 달성하기 위한 온상의 근거지로 전락시키고 있어 제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경기도는 올해 국제협력국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평생교육국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주요 입법내용은 투자유치 및 국제교류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국 신설이다. 산하에는 국제협력정책과(기존 국제경제협력과)와 국제통상과(기존 투자통상과), 투자진흥과(신설)를 둔다. 평생교육국이 폐지됨에 따라 평생교육‧교육협력사업 및 교육재정 지원‧청소년 관련 사무 등을 비롯해 해당 업무가 사회적경제국, 미래성장산업국, 문화체육관광국으로 각각 이관된다. 이러한 찢어놓기식 조직개편은 사실상 도민의 평생교육에서 손을 떼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경기도의 민선 8기 핵심 아젠다는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다. 하지만 정작 그 아젠다에 힘을 실어줄 ‘인사’와 ‘조직개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수원남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1월 31일까지 전통시장 22개소에서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한다. 세 기관은 26일 권선종합시장에서 합동 점검을 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수원남부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소화시설 확보·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방화구획 유지관리, 무허가 시설·불법적치, 소방차 진입로 확보, 재난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의 중요성,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피 요령을 안내하고, 협조 사항을 알렸다. 수원시는 화재 예방 사업으로 올해 중에 정자시장 등 10개 시장에 호스릴소화전을 설치하고, 수원역전시장 내 노후화된 전선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화재 예방을 위해 미나리광시장에 CCTV를 설치 했고, 올해는 시민상가 시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외부 전문 기관인 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해 관내 시장 8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을 할 계획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 12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컨설팅을 열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공동주택 화재에 따른 자율안전관리 수행능력 제고 및 관계인의 책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리자용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 매뉴얼 활용 교육 ▲화재 사전 대피 방법, 초기 대응 및 피난 유도 요령 안내 ▲ 화재 시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방화문 관리 요령 교육 ▲소방서 ⇄ 아파트 관계자간 사회관계망 구축(오픈채팅방) ▲소방안전관리 업무컨설팅, 소방계획서 작성지원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국민 대다수의 거주공간인 공동주택 화재로 지속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의 특성을 바로 알고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