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가 지난 26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과 한파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 황은식 의왕소방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먼저, 오 부지사는 설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의왕도깨비시장’을 방문해 박용술 상인회장으로부터 IOT 기반 화재감시 연계시스템의 신속 작동과 대처로 대형화재를 예방한 사례를 전해 듣고,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또한, 시장 점포 내 스마트감지기와 전기·가스시설 등 안전 실태와 보이는 소화기·릴 소화전 등 시장 곳곳에 설치된 소화설비를 확인하면서, 화재감시 연계시스템이 최적의 작동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오 부지사는 한파 대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한파쉼터’중의 한 곳인 부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시 관계자로부터 의왕시 한파종합대책에 대해 브리핑 받은 후, “겨울이 더욱 춥게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기습적인 한파에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충분히 강구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2024년도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계획’을 수립, 감시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와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함이다. 특별감시는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15일간 실시예정이며, 설 연휴기간 전인 2. 1.부터 2. 8.까지는 무인항공장비(드론)를 활용해 관내 주요 하천, 환경오염행위 취약지역 등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감시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설 연휴인 2. 9.부터 2. 12.까지는 환경국 내 상황실을 설치하여 환경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환경오염사고에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설 연휴 이후인 2. 13.부터 2. 15.까지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정상가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포시 환경지도과장은 “설 연휴 특별감시를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 국번없이 ☎128(휴대전화 이용시 지역번호 03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도제설반 운영 및 제설작업 협조체계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다중이용 중이나 관리주체가 없는 위험지역의 제설에서 더 나아가, 많은 시민이 이용하거나 경사로가 심한 위험지역의 인도 결빙까지 민관 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증진키로 했다. 회의는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지역별 자율방제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전관련 지역 현안을 논했다. 특히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 김포시는 자율방재단과 협업하여 인도 제설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결빙 도로의 위험성을 전파하여 읍·면·동 직원 뿐 아니라 자율방재단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전하며 “인도 결빙까지 해결하는 안전에 진심인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이번에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출 안건을 모두 승인받았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100% 통과한 것으로 과밀학급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열린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총 8교의 학교 신설 안건을 제출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사에 통과한 8개 학교는 ▲고등학교 3교(화양2고(평택), 동탄11고(화성), 양주2고(양주)) ▲중학교 3교(양산1중(오산), 신현1중(광주), 회천4중(양주) ▲초등학교 2교(도일1초(평택), 오산초이전(오산))이다. 이로써 임태희 교육감의 중점 공약사항인 과밀학급 해소 정책을 순조롭게 이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중·고등학교 학교설립 안건은 총 8건 중 6건이다. 경기도 개발지역 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소규모 개발사업으로 과밀학급 비율이 전국적으로 높았던 오산 세교지구에 양산1중, 광주 신현지구에 신현1중의 학교설립을 확정했고, 양주 회천지구 내 첫 번째 중학교로 회천1중의 설립을 확정했다. 또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관내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등 426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세부계획을 수립 후 관계공무원이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판매업소 등의 수입산·국내산 둔갑판매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기재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원산지 표시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판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축산물에 대하여 서류상으로 위법성이 의심되는 경우 객관적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DNA동일성검사’를 실시하여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이번 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은 69개소이고, 약국은 112개소이다. 3개구 보건소에 대해서는 근무일을 지정하여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의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청 별관 5층 다목적실에서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장애인복지관 등 관련기관이 모여 ‘제1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로 신고 및 아동 분리 이력이 있는 가정의 아동들이 원가정으로 복귀하는 등 가정 내 상황이 변하게 되면서 보다 효과적인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전에 사례관리를 진행한 적이 있는 관련기관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해당 가정에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수시로 변화하는 가정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학대피해를 최소화해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아동학대 신고 등에 맞춰 학대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피해아동 보호 및 사례관리 대상자 개입 등의 사항을 전문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아동학대 통합사례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보건 환경 지도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소속 사업장 및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산업보건의 등 산업 안전 관련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해 작업환경 및 안전 관리 실태, 근로자 건강관리 및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시는 지난 17일 도로보수 현장사무소와 축산차량 거점 소독 시설을 방문해 근로환경 실태 및 근로자 건강상담을 시행했으며 연말까지 안전 관리 점검(월 2회) 및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지도를 포함한 보건 환경 관리 점검(월 1회)을 시행하는 것은 물론 분기별로는 산업보건의로 위촉된 의사가 직접 순회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양주시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처인구 백암면 고등기술연구원(IAE)에서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시와 연구원은 지난 15일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추진하는 탄소중립도시 추진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실무협의체는 수소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대응, 자원재순환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수소인프라 구축 분과에선 시의 신성장전력과와 연구원의 수소에너지솔루션센터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탄소중립 대응 분과는 시의 기후대기과‧자원순환과 연구원의 청정에너지전환센터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자원 재순환 분과에선 시의 정수과와 하수시설과‧하수운영과와 연구원의 바이오자원순환센터과 함께 협력한다. 시는 이번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연구원과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오늘 실무협의체 구성이 이제까지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데 조금 더 고민하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 및 캠페인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광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등이 참여했으며 경안시장 내 소방‧전기‧가스‧시설 등 화재 발생 위험 및 예방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경안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소화기 등 소화시설 유지 관리 ▲(전기)적정 용량의 규격 차단기,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가스용기 보관 및 가스 차단기 작동 상태 ▲(시설)구조물 손상 및 하중 증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울 경우 관리 주체에게 빠른 시일 내 보완‧개선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광주소방서는 광주의용소방대엽합회, 경안시장 상인회와 ‘먼지 싹~쓰리!, 화재 싹쓸이!’ 안전 캠페인으로 전기시설(콘센트, 멀티탭, 배전반) 먼지 제거를 하며 자율안전점검 홍보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했으며 점포주‧상인회 차원의 예방적 노력과 관계자 안전의식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2026년 경기도종합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실용적인 정보화 교육을 통한 사회적 동참을 위해 ‘2024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스마트폰 사용법, 인터넷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기초반과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등 문서프로그램 초급반부터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특별반, 동영상 편집반 등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정보화 교육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화 교육장과 주거지가 멀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선제적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보화 교육 강사가 직접 찾아가 원하는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10명 이상이 모인 광주시민은 상시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는 ‘디지털 배움터’를 신규 도입한다. 교통, 금융, 공공서비스 등 경제·사회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학습하고 일정 수준의 창의적 결과물을 제작하는 자기주도적 디지털 기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