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5일 화성 장안대학교에서 2024 장애인직업재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직업재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도내 시설 장애인 당사자와 종사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해 직업재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소통을 나눴다. 기념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간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 누구나 자신의 삶과 일자리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사회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장애인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은 캥거루 봉사회(고양시 성석동 소재)에서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온열매트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캥거루 봉사회는 우리 이웃의 힘든 분들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주기 위해 2021년 8월에 창립하여 무료급식소와 장애인복지관 등 여러 곳에서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는 단체이다. 기탁 받은 온열매트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설영수 캥거루 봉사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캥거루 봉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사랑의 온열매트는 추운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24일 강촌공원에서 제4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상담과 서비스를 연계했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진희 마두2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지급 대상은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날의 합계가 10년 이상이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둬야 한다. 대상자는 분기별로 25만 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로 지급받는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주소지 이력 전체를 포함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거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연동하면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할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청년 기본소득이 공적 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격 요건을 심사한 후 오는 1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1분기, 2분기, 3분기에 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청년은 4분기 신청 기간에 소급해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취업, 소득,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일시금(최대 100만원)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지급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년 10월 2일생부터 2000년 10월 1일생까지)으로 경기도에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10월 31일 오전 9시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 이력 전체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군 복무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 신청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11월 1일부터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2024년 3차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어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금융권 전월세자금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100만원 한도로 최대 7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및 임차 주택 주소지가 구리시 동일 소재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금융권 주택 전월세자금 대출 잔액 2억원 이하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다만,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와, 저금리 혜택을 받고 있는 주택도시기금(버팀목 등) 대출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복지 분야 1순위 공약인‘고양시민복지재단’의 설립이 9부 능선을 넘어 설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경기도로부터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안이‘경기도 출자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최종(2차) 설립 심의결과‘설립 동의’로 결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빠르면 2025년 하반기에는 재단 출범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고양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약 2년간 재단 설립을 준비해 왔다. 조직은 3팀, 인력 규모는 23명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설립을 추진 중이다. 관건은 경기도의 설립 심의 통과였다. 2023년 1월부터 행안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8개월간 경기연구원 주관으로 타당성 검토를 실시해 왔다. 기간이 촉박했음에도 검토 결과 사업의 타당성이 매우 높고, 시민의 72% 이상이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근거로 시는 지난 9월 경기도에 정식으로 최종(2차) 협의를 요청했고, 경기도는 10월 18일 열린 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설립에 최종 동의했다. 시는 굵직한 관문을 넘은 만큼, 앞으로 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잠재적 돌봄 대상자 발굴 및 복지서비스 신속 연계에 힘쓰고 있다. 정왕4동은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간 독거노인 중 돌봄이 필요한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찾아가 경제, 건강 상태 등 생활실태를 전수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없이 적극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혁신적인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조사 대상자들에게 ‘누구나 돌봄’ 단기서비스(생활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등)와 함께 중장기 서비스(안부 확인, 건강 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 지원, 주거 편의 등)를 연계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신규 공적 급여(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등)를 연계하고, 어르신의 치매 조기 검진을 위해 치매인지 검사를 진행해 정왕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를 지원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장애인복지과는 지난 23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열린 ‘2024년 시흥시 채용박람회(전지적 취업시점, K-시흥 채용박람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홍보 부스는 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배치)기관인 시흥장애인복지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시흥지회,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시흥지회, 시흥시북부보호작업장 등과 함께 운영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이곳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고, 간단한 일자리 상담도 받을 수 있었다. 시는 올해 ▲공공형 일자리 ▲복지 일자리 ▲특화형 일자리 ▲권리중심 중증장애인맞춤형 일자리 등 다양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56명의 장애인과 4명의 비장애인(수행 전담 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유성희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장애인 일자리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꾸준히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보장을 위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지역 장애인 2명이 중심이 된 원정대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해발 5550m) 등반에 나선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와 민간단체 지구에게 휴가를는 10월 24일 오후 5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했다. 히말라야 원정대는 박정헌(53) 대장, 성남에 거주하는 19세와 24세의 지적 발달장애인, 그 보호자, 산악전문가, 안전요원, 촬영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 4일 히말라야가 있는 네팔 현지로 출국해 이날부터 11월 19일까지 14박 16일간의 등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성남지역에 사는 장애인들이 원정대를 꾸려 해발 5550m 칼라파타르 등정에 도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원정대는 최근 1년간 한 달에 2차례씩 지리산, 팔봉산, 남한산성 일대 등에서 팀워크 위주의 체력 단련 훈련과 고산 등반 훈련을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여러분들의 도전 정신은 전국 265만 장애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이라면서 “장애라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등반에 성공해 한국인의 기백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24일 관내 ‘유림숲어린이집’에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740,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유림숲어린이집’이 지난 18일 개최한 바자회에 학부모 및 아이들이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가 깊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옥정2동 마을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동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사랑의 온도 100℃ 캠페인’이 이번 기부로 인해 사랑의 온도는 84℃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은 원장은 “올해 처음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했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함께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유림숲어린이집’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