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가의 접종 비용 때문에 일명 ‘금(金)다실’이라 불리며 접종을 망설이게 했던 ‘가다실(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의왕시가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시민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의왕시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국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궁경부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 가다실 백신은 3회 접종 시 약 50~60만 원에 달하는 비용이 발생해 학부모와 청년들에게 큰 부담이 되어왔다. 이에 한채훈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12세~17세 여성 청소년 ▲12세 남성 청소년 ▲18세~26세 이하 저소득층(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의 접종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명문화했다. 세부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 대상인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2세 남성 청소년은 1회 접종당 최대 10만 원씩 총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층 여성의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전 공직자의 청렴 의식 확산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홍보담당관이 최근 부서 내 청렴 문화 확산과 내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홍보 업무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공유해 실질적인 부패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렴의 중요성과 부패의 개념을 재확인하는 이론 교육과 함께, 청렴도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토론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공정한 직무 수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홍보담당관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정을 알리는 부서인 만큼, 더욱 엄격한 청렴 기준이 요구된다”며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홍보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담당관은 앞으로도 매달 정기적인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전 직원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은 24일 경기도 노인복지과 관계자와 ‘2026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지원’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사할린한인 주민지원’ 사업은 조미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지원 조례」가 2024년 제정되면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한인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5년 첫 사업을 시행하여 시·군에서 사할린한인 주민 정착 지원, 교류 및 기념행사 운영, 역사·문화 인식 확산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사할린한인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특히 2025년 기준, 사할린한인 생존자 3,281명 중 1,703여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로, 경기도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2026년에는 경기도가 직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대공감 한마당 행사는 경기도 내 사할린한인 어르신들을 모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4월 2일 14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녪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파주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가 핵심 전략 산업으로 구상 중인 바이오산업 분야의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바이오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 간 협력망을 확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자, 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할 전망이다. 기조강연에는 마이클 림 스탠퍼드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과 교수(학과장)를 비롯해 김재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수리과학과 교수, 이상민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제약·바이오 산업과 인공지능(AI) 융합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바이오산업의 기술 혁신 방향과 국제 협력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행사 현장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24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시흥산업진흥원과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 한상선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장 등 협약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자유무역협정(FTA)·통상(수출) 관련 교육 및 컨설팅 ▲해외 마케팅 지원 ▲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사업 지원 운영 협력 ▲수출 관련 정보 공유 ▲관내 기업의 수출 및 글로벌 진출 기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수출 지원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기존 자유무역협정(FTA)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관세 절감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통상 이슈에 대한 선제 대응을 통해 기업의 수출 손실 위험을 줄이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 기관은 실무 협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노후화된 시화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공사를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정왕동 일원 약 668만3천㎡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48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5개 노선 도로 정비, 1,231면 규모의 노상주차장 조성, 공원 신설 등 산업단지 전반의 기반시설 개선에 집중한다. 시는 그간 타당성 검증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2023년도부터 일부 구간에 대해 공사를 추진해 공단2대로 도로 확장, 노상주차장 설치, 보도 정비 및 소공원(면적 314㎡) 조성을 완료했다. 4월부터 시행되는 공사를 기점으로 산업단지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시설 개선에 나선다. 이번 공사에서는 공단1대로 구간 도로 확장과 노상주차장 설치, 보도 정비를 비롯해 정왕천로 가로등 정비, 희망공원 테니스장(6면) 조성 및 보도블록 정비 등이 추진된다. 이후 2027년까지 마유로, 옥구천동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정비와 추가 공원ㆍ주차장 조성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내 고질적인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 해소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월 24일 오후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 통화했다. 양 정상은 최근 중동 상황과 전망에 대한 견해를 교환하고, 현재 상황이 국제 경제 및 에너지 안보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세계적인 원유 수급 불안정 속에서, 민생 안정화를 위한 각자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생활에 부담을 덜고 국내 산업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이 최고가격제와 수출 관리 조치를 병행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역내 평화가 회복되고 글로벌 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유사한 입장을 가진 나라들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밝혔다. 럭슨 총리는 정제유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뉴질랜드로서는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를 중시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 공동성명에 함께 참여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뉴질랜드 간 위 사안과 관련해 긴밀하게 소통 및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고양특례시의회 데이터센터특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데이터센터건립관련적정성여부에대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임홍열)가 3월 20일, 제2차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데이터센터 건립 과정에서의 행정적 문제점과 주민 피해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조사에는 고양시 도시주택정책실장과 도시혁신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들이 증인으로 출석했으며, 문봉동과 식사동 지역 주민들이 참고인으로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오전에 진행된 참고인 진술에서 문봉동 데이터센터 인접 지역 주민들은 건립 발표 이후 겪고 있는 실질적인 고통을 토로했다. 문봉동 요양타운 대표는 데이터센터 건립 소식 이후 90%에 달하던 병상 가동률이 80% 이하로 급감했으며, 경영 악화로 인해 수개월째 급여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출석한 순복음영산교회 장로 역시 데이터센터에 대한 거부감으로 신도 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식사동 지역 참고인들 또한 전자파, 열섬 현상, 소음 등 안전권 침해와 아파트 가격 하락 등 재산권 피해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 없는 행정을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참고인들은 데이터센터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 고양시 4대 현안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결단 촉구 입장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시장은 24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지자체는 기초지자체의 발전을 돕는 조력자여야지, 손발을 묶는 관리자가 되려 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경기도의 소극적인 행정 대응으로 고양시의 성장 노력이 번번이 벽에 부딪히고 있다는 것이 이 시장의 주장이다. 그는 서두에서 고양시가 처한 구조적 한계를 먼저 짚었다. “고양시 면적의 상당 부분이 그린벨트·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으며 전 지역이 기업 하나 유치하기 어려운 과밀억제권역”이라며 "경기 남부가 반도체 벨트와 대기업을 품으며 성장하는 동안,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는 단 한 번도 공정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고양시는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경제자유구역 추진 △K-컬처밸리와 고양콘 △약 4,700억 원의 국·도비 확보 △예산 부담 없는 신청사 추진 등으로 스스로 돌파구를 만들어 왔으나, 경기도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지자체의 자구책마저 사사건건 발목이 잡히고 있다는 것이 이 시장의 주장이다. 그는 "도와줄 수 없으면 비켜서기라도 해야 하는데,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노동자는 본질적으로 약자이기 때문에 노동자들 간에 단결, 또는 단체교섭, 단체행동과 같은 노동 기본 3권이 제대로 보장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초청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한국 사회 가장 큰 문제는 양극화인데, 이 양극화를 극복하는 방법은 정책도 중요하지만 힘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제가 여러 곳에서 노동자들의 조직률을 제고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그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동계가 단결을 통해 힘의 균형 조금이나마 회복하길 바라고 정부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할 수 있는 공간, 자신의 주장을 마음껏 있는 대로 할 수 있는 공간들을 최대한 확보하고 충분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양극화를 조금이나마 완화하는 길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노동 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름 열심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23일 저녁,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생명대사’와 ‘천명수호처(기관)’로 위촉되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역할을 할 문화계·종교계·산업계 등 각계의 인사들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안 자살사망자 최소 천명 이상 감축을 목표로 추진하는 ‘천명지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천명지킴 프로젝트’는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본부장: 송민섭)'가 OECD 자살사망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2026년 자살사망자 천명 감축’을 목표로 세우고, ‘정부 정책 지원 중심의 자살예방’에서 ‘온 국민이 함께하는 자살예방’으로 전환하여 우리 사회 전체가 ‘생명 지킴이가 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민간의 다양한 주체(종교·기업·시민단체 등)가 ‘생명대사’와 ‘천명수호처(기관)’로서 참여하여 자살예방의 실제 주체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먼저, ‘생명대사’는 자살예방 홍보대사로서 각자의 영역에서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파하여 ’혼자‘라는 고립감과 소외감에 빠져 있는 국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