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민족 명절 설을 앞두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8일까지 대형유통마트,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제수용(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즉석조리식품, 돔류 등)과 선물용(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 등) 등 설 명절 다소비 품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원산지 표시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축수산물을 소비할 때 원산지를 확인하는 소비자의 역할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과 안전한 먹거리 유통 및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용노동부는 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처벌법 추가 유예 법안에 대한 여야 협상이 끝내 결렬되어, 본회의 통과가 재차 불발된 2월1일 오후 16시경 경기도 포천시의 한 기업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천장 주행 크레인으로 코일(약 2톤)을 이동시키던 작업을 하던 중 낙하한 코일에 깔려 근로자 1명(52세, 남성)이 사망한 것으로, 사고 발생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가 약 25명인 금속제조업체이다. 2월 2일 사고 현장을 찾은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사고 즉시 천장 주행 크레인 사용작업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 등 필요한 조치를 했는지 확인하고, 현장 수습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 1월27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이후 연이어 50인 미만 기업에서 사고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다.”라며,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기업도 이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영세 중소기업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불안해하지 않도록 법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컨설팅·교육·기술지도 등을 지원받아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진대학교는 2일 15시 대학 본관 국제 세미나실에서 경기 북부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은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추진단(단장 한만소, 이하 의대 추진단) 주관으로 경기 북부의 동두천·포천, 강원 북부의 고성·철원 지자체장과 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대통령 직속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 위원장들이 동참해 진행했다.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대진대는 1992년 개교 당시부터 경기 북부 지역의 낙후된 의료 체계와 지역사회에 대한 공적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의대 설립을 준비해 왔다. 특히 대진대는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부지 및 부속병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며 의생명학, 응용화학, 간호학, 보건학을 기반으로 단과대를 운영하는 등 의대를 뒷받침할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두루 갖췄다. 정부의 의대 정책 발표가 임박한 시기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석자 모두 “기존 의대 정원 증원 방식은 답이 될 수 없다”라며, ‘필수 의료 전공’과 ‘지역 의사’ 배출로 정주할 수 있도록 만드는 지역 공공의료 체계 마련이 당면 과제임을 강조했다. 한만소 의대추진단장은 공동성명 발표를 통해 “유일한 사립대로 정부의 재정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은 2월 1일과 2일 양일간 국회입법조사처, 국회예산정책처, 서울특별시의회에서 현장 정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정책회의에는 양우식 공동단장(국민의힘, 비례), 조성환 공동단장(더불어민주당, 파주2),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참석했으며, 의회 조직개편 추진동력 확보 등 혁신추진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경기도의회 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을 통해 경기도의회 인사위원회의 기능을 추가하고, 인사위원회 구성에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추천하는 각 3명을 포함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1일차 현장 정책회의는 국회입법조사처 및 예산정책처를 방문하여 입법영향분석 및 비용추계 산정 등 현황 청취를 했으며, 특히 예산정책처에서는 향후 기관 간 상호협력방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조속한 시일 내 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번 현장정책회의에서는 의안자동상정제도 및 소위원회 제도 등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 및 예산분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 공백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며, 오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 하에 관내 의료기관 28개소와 약국 33개소가 당직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오산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의료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유지하여 의료공백 없이 시민이 안전한 설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설날 명절을 전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및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2월 05일부터 2월 12일까지 8일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여주시 전통시장 주변 지역으로 대로사사거리(더 족발) ~ 하리교차로 전, 새마을금고 본점(세종로14번길 5) ~ 본죽 앞(여흥로 111), 신농씨한의원(청심로 134) ~ 하리교차로 전 까지로 시는 해당 구역에서 단속보다는 지도나 계도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유예지역이라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은 주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 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으로 계속 유지된다. 여주시 교통행정과에서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을 수 있고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며 “설날 명절 기간 중 주차 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1층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각각의 임무현황 확인,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용할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숙지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에 중점을 뒀다. 이날 상황별 민원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제지, 녹음·사진촬영 ,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인계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시행해 대응 효과를 높였다. 덕이동 관계자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하면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훈련으로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청사 민원실에서 민원 현장부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대민 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이 폭언·폭행을 하는 등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마두2동은 위기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점검하고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흥분한 민원인이 폭언을 퍼부으며 소동을 피우는 상황을 가정했다. 행정안전부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에 따라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시민안전센터와 지구대 및 보안업체의 연계체계 확인 ▲가해민원인 제지 및 촬영 ▲피해공무원과 방문민원인 보호를 중심으로 미리 준비된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주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민원 현장의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화정지구대 및 청사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처하는 공무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공무원과 타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화정2동장을 반장으로 하여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가해민원인 진정 및 제지 ▲사전고지 후 촬영(녹음) 실시 ▲법적 대응 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타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해결 과정을 숙지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이 적절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통해 향상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24. 2. 1. ~ 2024. 5. 15.)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1일 오전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방지 기초이론과 산불전문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산불 없는 녹색도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산불이 대형화되거나 동시다발화되는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산불집합교육을 통해 산불지휘통합본부 운영 요령 및 산불진화 전략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덕양구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총 40명이다.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하여 초동진화 및 뒷불 정리를 수행하거나 관내 산불감시탑 5개소를 거점으로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산불발생 시 상황대처능력 및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산불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고양시 산림의 83% 해당하는 면적이 덕양구에 소재하고 있어 산림 보호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봄철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월 1일 ‘산불 발생 없는!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목표로 ‘202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설치, 본격적인 봄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김포시는 산불예방담당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 대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진화교육, 산업재해예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내 산불방지대책본부〔공원녹지과 전직원 6개조(20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각 읍·면별 6개반(25명) 및 총괄 1개반(3명)〕를 편성하여 운영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내 산불진화대원의 주요 역할은 ▲산불진화 및 예방활동 ▲논·밭두렁 태우기 계도 및 입산자 단속 ▲산불 취약지별 순찰 ▲주말, 연휴 등 산행인구 많은 휴일 비상근무 등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일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장은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출동 및 초기진화로 김포시민의 안전과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