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31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의 후원으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떡볶이 무료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50명의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의회 강혜숙 의원도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강혜숙 의원은 “지역사회와 장애인분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수영 회장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관장은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관계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31일, 자립센터 장애인 회원 45명과 함께 구리시 ‘동구릉’에 사진 출사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사는 조선 시대 역대 왕들이 잠들어 있는 동구릉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서 깊은 역사를 배경으로, 회원들이 사진을 통해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수 센터장은 “동구릉과 같은 역사적 장소에서 장애인들이 자신의 예술적 시각을 발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사진 출사가 장애인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중증장애인 가족 30명을 초청해 지난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하반기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 행사는 올해 9월 공개 모집을 통해 중증장애인 가족 8가구 30명이 선정됐으며, 10월 29일에는 4가구 11명, 10월 31일에는 4가구 19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힐링캠프에 참여했다. 힐링캠프 기간 동안 가족들은 숲속의 집 펜션에서 숙박하며 산림 산책, 아로마 족욕, 힐링 차 체험의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안전한 목공기계를 이용해 나무 샤프를 만들어 보는 목공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체험을 통한 쉼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잠시나마 일상의 어려움을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는 관내 중증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휴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하반기 힐링캠프의 성료로 내년에도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1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복지관 이용 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K-water 투어 시즌4’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워터투어’는 수자원 시설물을 견학하며 물의 중요성과 K-water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경기동북권지사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협력 속에서 매년 봄·가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투어에는 복지관 이용 장애 어르신과 직원 등 총 29명이 참여해 경기도 연천군 일대를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연천 댑싸리 공원을 찾아 가을꽃을 감상하고, 한탄강댐 물문화관을 견학해 수자원 시설의 운영 원리와 수돗물 공급 과정을 체험하며 물 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 8명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이 마련돼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현일 지사장은 “‘워터투어 시즌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0일 두 달간 진행된 ‘장애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장애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은 장애부모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동료 부모들에게 상담을 제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상호 상담을 통한 장애부모 간의 소통 및 유대 강화뿐만 아니라 자기 신뢰 향상과 관계 회복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애자녀를 둔 부모 12명이 참가해 △장애인 가족의 이해 △상담의 이론과 실제 △장애 유형별 특성에 따른 서비스 △동료 상담의 이해 및 실천과 기술 등 상담가로서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강화했다. 수료식은 최재웅 복지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수료생들의 교육과정과 소감이 담긴 영상 시청, 장애부모와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배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심화 과정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장애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지역축제 야시장 ‘별빛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여러 후원처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가 열렸다. 장애인복지관은 바자회에서 의류, 이불, 생활잡화 등 다양한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보쌈, 치킨, 돈까스 등 다채로운 음식을 제공했다. 특히, 통기타 공연이 더해진 이번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은 장애인들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기금 마련에 동참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야시장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바자회에서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별빛장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생활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30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주거가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는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통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예우 및 지원 할 예정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391억원을 투입해 6,899여 가구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에 평택시 진위면 소재 국가유공자 유족이 선정되어 천만원 지원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등 소규모 시설개선 준공에 따라 이날 현판식도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시는 한국보훈 복지의료공단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렵고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발굴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노인 일자리 카페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의 제품을 사용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힘쓴다. 시는 3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카페 운영 위탁기관 5개소,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 3개소와 ‘지역순환경제 및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 기관은 ▲광명시니어클럽(카페20, 레포소;쉼) ▲광명종합사회복지관(도담도담) ▲하안노인종합복지관(미소카페) ▲소하노인종합복지관(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하안종합사회복지관(왁자지껄) 등이고,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는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커피노마드㈜ ▲가치이음협동조합 등이다. 협약에 따라 관내 시니어 카페는 관내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의 원두, 코코아, 베이커리 등의 제품을 적극 사용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버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시니어 카페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는 모습이 실현되는 것이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9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이천시지회의 주관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달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제1회 호국영령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천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위령제는 이천 설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서동현 이천경찰서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이 참석했으며 보훈단체장,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달래고 유족들의 아픔을 달랬다. 위령제는 1부 개식 및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추모사,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분향, 참신례, 헌작례, 독축, 사신례, 분축례 등 제례를 진행했다. 이번 위령제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가와 국민,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용기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가르침을 주었고, 그들의 사랑과 희생이 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사회적으로 더욱 존중받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0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이천시지회의 주관으로 월남전참전 6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천시 설봉공원 내 월남전참전 기념탑 앞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월남전참전 용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개식 및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폐식 후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시가행진을 하며 그 위상과 용맹함을 떨쳤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이 존중받고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월남전참전 용사들의 위상과 헌신을 후세에 기리고자 참전용사 명각비 보수와 추가 명각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29일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생 중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연속되지 않더라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받게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접수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 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