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MZ장애인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힙한쉼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힙한쉼표’는 MZ세대 장애인 청년 근로자들의 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며 정보교류와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기 위해 요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 자조모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4회기에 걸쳐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매 회기마다 직접 만든 요리로 함께 점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입한 식재료를 사용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또한, 요리활동 외에도 앵무새 카페 관람, 공예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자조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회기에는 이마트 남양주, 다산, 별내, 진접 4개 지점의 나눔 사업 ‘우렁e, EVERYDAY’의 일환으로 화도읍 소재 더드림핑 글램핑장에서 캠핑과 레저활동을 즐기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5일 화성시에 수해 가구 지원을 위해 1천250만 원 상당의 쌀·라면 등 식료품과 이불·세제·수건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강재진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는 “올해 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가정의 피해가 컸다는 것을 알게 돼 기부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지역 사회를 향한 따스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재해 지원 물품은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전달 받은 후원물품을 관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피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화성 외 오산·평택 등 경기 남부 지역에도 수해 가구를 돕기 위한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지정된 ‘경기도 자원봉사 관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자원봉사관리자 대회 ‘같이 가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 관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과 서로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는 관리자의 노고를 기리는 기념식을 열고 우수 활동 관리자 20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장기근속 관리자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부대행사로는 관리자의 날 제정 축하메시지 트리, 탄소중립테마 체험, 화합의 장 등이 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하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지정한 ‘자원봉사관리자의 날’을 축하하며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비추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관리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오늘이 서로의 노고와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도 영상축하메시지를 통해 “점차 파편화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자원봉사는 우리의 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힘”이라며 “경기도의회 조례 개정을 통해 신설된 ‘자원봉사관리자의 날’은 여러분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넘어 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에 홀로 거주하는 최 모 씨(87세)는 최근 낙상으로 척추에 금이 가는 큰 사고를 겪었다. 주변에 돌봐줄 사람이 없어 막막했지만, 멀리 사는 자녀가 신청해 준 ‘누구나 돌봄’ 덕분에 식사와 신체활동에 도움을 받으며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급속한 노령화로 돌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이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올해 1월부터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의 5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 연 최대 150만 원 이내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자부담 없이 최대 60시간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소득과 관계없이 위기 상황에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동탄시티병원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 의료센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경기도에서 2024년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대상자 제한 없는 방문형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화성시민일 경우 누구나 방문의료를 신청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우선지원대상자는 외상한자, 중증장애인, 장기요양등급자, 노인, 기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화성시민이다. 지난 7월 화성시와 동탄시티병원이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를 개시한 이래, 최근까지 250여 건의 초기 상담을 진행했으며 500건에 달하는 방문 재택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A씨의 경우 교통사고로 인한 뇌진탕, 외상성 쇼크 및 다발성 골절 등으로 거동이 어렵고 가족의 돌봄 부담으로 재택 치료가 필요해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했다. 이후 동탄시티병원 돌봄의료팀이 초기 상담 후 자택을 방문해 재활치료 및 주 1회 물리치료를 꾸준히 진행 해오며, 관절 가동범위가 증가하고 환측 근력이 증가하는 등 크게 호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화성시 돌봄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 2024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선정단체가 모인 가운데‘2024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올해 지원사업에서는 24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반찬 나눔, 환경보호, 이미용 봉사 등 4월부터 9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진행된 성과보고회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 참석자는“올 한 해 단체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이런 지원사업 덕분에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에도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에는 24개 봉사단체는 참여했다. 참여 단체에는 고양YMCA, 고봉산을지키는사람들, 고양청소년필오케스트라, 고양청소년협의회, 관산동온별공동체, 꽃다지, 대길상공덕회, 대한어머니회고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일 풍산장학회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중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 성취가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일부터 30일까지 공고했으며,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접수 기간을 운영해 총 18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할 뿐 아니라 봉사활동 등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총 16명이 선정됐다. 풍산장학회는 최종 선정된 1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태권 풍산장학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풍산장학회의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학업정진과 사회적 성장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5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매탄1동 8개 단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봉사단도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하여 매탄1동 곳곳에 훈훈한 온정을 전달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이들이 동참하여 약 4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180여 가구에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 김장을 전달받은 한 이웃은 “김치를 담그는 일이 쉽지 않은데 정성을 담아 맛있게 만들고 전달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 따스한 손길을 잊지 않고 겨울을 잘 이겨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하고 함께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으로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이달부터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무료 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해왔다. 이번 확대 조치는 질병관리청의 접종률 분석을 바탕으로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의 종사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를 무료 접종대상자로 추가한다는 2024년 제6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다. 접종은 관내 260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고위험군에게 감염을 전파할 수 있으니,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프로농구의 간판스타 문성곤 선수가 지난 10월 30일 청계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 32포를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문성곤 선수는 지난해에도 청계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문성곤 선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계동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문성곤 선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프로농구에 입성한 후 현재 수원 KT 소닉붐 소속으로 포워드 역할을 맡고 있는 문성곤 선수는 4년 연속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하는 등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특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일 가능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장면은 가능초등학교 15기 동문회 블랙엔젤 봉사단원과 가능동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이 주민센터 주차장에 모여 조리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32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박용기 회장은 “나눔행사에 도움을 준 가능동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미흡하지만 정성껏 차린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신 지역 어르신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능초등학교 15기 동문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가능동 어르신들이 소외되는 분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가능동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