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9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지원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년 1월 27일 50인 미만 중소·영세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되어 중소기업의 재해예방 역량 향상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2년 차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총력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개최됐다. 장관, 이사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간부들과 양 기관의 전국 기관장들이 모두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최초의 사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중대재해 감축에 양 기관이 혼연일체로 매진해야 한다는 의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 안전행정에 의기투합하는 자리였다. 이정식 장관은 「산업안전대진단」 추진 현황 및 계획을 직접 점검하는 것을 필두로, 앞으로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 지원 선언문」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대진단의 성공적 완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을 위한 지원, ▲안전문화·의식 확산 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월 14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주거취약 지역 및 고시원, 상가밀집지역 등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탄현1동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탄현1동 고시원을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상가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산1동 주거취약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 쪽방에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은 “무릎이 아파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는데, 직접 찾아와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 사회복지과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인 2월 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지속적인 홍보 및 발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약 3만여 개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40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16일 자체 사전교육을 마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국가승인 지정통계조사이며,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자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구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비밀로 보호되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될 예정이므로,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조사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2024년 사업체조사’를 오는 3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3. 12. 31.) 또는 조사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48,108개의 사업체로서, ▲사업체 명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통계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전화조사와 인터넷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는 정부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를 위한 통계 목적으로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구 관계자는 “사업체조사의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국가승인 지정통계조사로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16일 민원인 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행 등 민원실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훈련으로, 도래울지구대 및 청사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 발생,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순서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 대응 효과를 높이기 위한 휴대용 장비 작동 여부, 비상벨 호출 시 스마트안전센터 연계를 통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 체계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공무원과 민원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예방하고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재난취약시기인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건축공사현장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덕양구 건축과 3개 점검반과 해당 건축공사장 감리자 등 현장 관계자가 관내 80개소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시 ▲공사장 및 주변 도로 등의 균열 및 지반침하 상태 ▲신축공사장 대지 조성에 따른 옹벽 등의 붕괴 및 전도 위험성 ▲공사장 및 주변 정리(허가 표지판 설치, 건축자재 및 폐기물, 가설울타리 등)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관리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건축주 등 관계자에게 즉시 개선 및 보완 조치하도록 하고, 토사면 붕괴 우려 등 취약 현장에 대하여는 고양특례시 ‘건축안전자문단’을 통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 중인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건축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반침하 및 융해현상 등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2023년 기준) 전국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며, 경제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 각종 기초자료 활용에 목적을 두는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3. 12. 31.) 또는 조사일 현재 고양시 덕양구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산업체로, 약 3만 9천여 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명,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문조사 형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전화 및 인터넷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체조사에 대한 잠정결과는 오는 9월, 확정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보호된다.”라며, “방문한 조사원들이 조사원증을 패용했는지 반드시 확인하신 후 사업체조사에 대한 적극적인 응답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7일 간 양념육·식육추출가공품·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제조하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에 대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인 가구 증가 및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는 식육가공품의 선제적 안전관리와 영양성분 표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표시사항 위반 ▲자가품질검사 여부 ▲위생적 취급·운반 불량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과 더불어 시료 수거 후 안전성 검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특히, 소비가 많은 분쇄가공육 제품의 경우 장출혈성대장균 검사도 추가하여 식육가공품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환경의 변화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하는 식육가공품에 대한 수거·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산지역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 안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산에 위치한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은 일산동구 58개소, 일산서구 46개소이며, 공원에는 조합놀이대, 시소, 흔들놀이대, 그네 등 각종 놀이시설과 다양한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시설물은 시간이 경과하거나 사용하는 과정에서 파손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고양시 일산공원관리과는 조합놀이대 등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안전점검을 한국어린이안전연구원 등 안전검사 전문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에서 불합격으로 판정될 경우 놀이시설 사용을 즉시 중단한다. 이후 해당 시설을 교체하거나 수리한 후 재검사를 진행하여 합격 판정이 나올 경우 놀이시설을 재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기술 인력을 활용해 매월 1회 놀이시설과 운동기구를 대상으로 육안점검을 실시하여 고장 난 시설이 확인되면 즉시 응급보수팀에 통보해 수리할 예정이다. 응급보수팀은 공원관리원 2명을 전담 배치해 운용하고 있다. 만약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고양특례시가 해빙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 중 굴착공사 중인 현장을 중심으로 고양시 건축안전자문단과 함께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흙막이 가설 구조물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취약한 공사 종류별(취약 공종) 시공 확인, 공사장 주변 축대 및 옹벽 등 인접 구조물 보호 조치 여부, 기타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는 건축 관계자에게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사 건축공사 현장에도 주의사항을 안내하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해 적극 대비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고양시는 건축공사장 및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수행 등을 위하여 토질 및 기초·건설안전·건축시공·건축구조기술사, 건축사 등 건설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고양시 건축안전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업소 및 판매업소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2월부터 3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번 점검은 고양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초·중·고등학교 175개교 200m 범위 131구역 지정) 내 학교매점, 분식점 및 편의점, 무인 판매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및 판매하는 업소 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냉동제품과 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조리 시 위생수칙 준수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위생 상태가 불량한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와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매 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업소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월 1회 상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봄과 가을 개학을 대비한 특별 점검, 배달어플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표시 모니터링 등 시기별 상황에 맞춘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 한 해 고양시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투입된 단속 인원은 누적 600명, 지도점검 수는 4,931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