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오후 7시 28분, 와부읍 월문리 백봉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즉시 대응에 나섰다. 같은 날 오후 11시 10분 주불을 진화했으며, 다음 날인 8일 오전 6시 잔불 정리와 뒷불감시를 완료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산불 발생 즉시, 시청 산림녹지과 산불상황실에서 산불 감시카메라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으며, 소속 직원들과 함께 진화 전략을 수립하고 추가 인력투입 등을 지휘했다. 이번 산불에는 공무원과 소방, 산림청 특수진화대 등 총 98명이 투입됐으며, △진화차 5대 △지휘차 3대 △소방차 20대 △기타 차량 4대를 동원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산림 피해 면적은 약 0.7헥타르로 파악됐으며, 인명 피해나 주요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광덕 시장은 “산불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풍으로 재발화 우려가 큰 상황에서도 새벽까지 현장을 지킨 공무원과 진화대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시는 8일 오전, 임차 헬기와 진화차를 투입해 재불 가능성이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2025년 운영·인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운영·인사위원회 위원 총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운영위원회는 당연직 2명을 포함한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센터의 사업계획과 업무 추진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맡는다. 인사위원회는 당연직 2명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사제도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자원봉사단체, 관계기관, 사회복지시설, 기업대표 등 다양한 지역 사회 구성원들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주광덕 이사장은 “2025년 운영·인사위원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군수가 주재하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의 '2025년 반부패 청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패방지를 위한 예방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냉소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청렴도 향상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조직 내 이해충돌 방지와 공정한 업무처리 문화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됐고, 참석자들은 각 부서의 청렴 실천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과 자율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천군은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연차별 청렴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모든 부서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전략회의는 간부공무원이 청렴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반부패 시책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고보조금 확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중점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과 공모사업 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내년도 국고보조사업의 추진방향과 부서별 대응계획을 공유했다. 연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6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목표를 설정하고, 총 38건의 주요 사업(한국형 은퇴자 공동마을 조성, 국립연천현충원 주변지역기반시설 확충사업, 테마형 접경거점지역 조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에 대한 국비 1145억3100만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안전부·환경부·국토부 등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공모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예산확보 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서 지역의 미래를 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자율방밤대는 4월 5일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취임사, 공로패 및 위촉패 전달, 축사, 방범대기 전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두원 이임대장은 “지난 4년 동안 삼죽면 자율방범대에서 삼죽면민을 위해 봉사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안성시자율방범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새롭게 취임하는 윤한웅 자율방범대장은 삼죽면 자율방범 활동은 물론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윤한웅 방범대장은 “삼죽면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삼죽면 자율방범대를 잘 이끌어 삼죽면민을 위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년 4월 5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제21회 안성시장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총 373명의 관내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안성맞춤부 ▲바우덕이 1·2부 ▲초심부로 나뉘어 단식과 복식 종목이 운영됐으며, 동호인 간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탁구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맞아 전임 강병모 회장과 임원진의 그간의 헌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새롭게 취임한 김민석 회장 체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협회는 올해 관내 탁구장 4개소에서 일반 시민 대상 강습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으며, 지역 내 탁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쓸 뜻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년 4월 6일, 안성맞춤야구장에서 ‘제26회 안성시장기 야구리그대회’가 개회식을 갖고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총 31개 팀, 약 300여 명의 선수들이 평일·토요·일요리그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안성시 생활체육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은 전통 있는 리그다. 특히 올해는 신임 회장으로 이형섭 회장이 취임하며 안성 야구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선수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지역 스포츠 문화의 원동력이 된다”며 “야구는 팀워크와 끈기의 상징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전임 박달희 회장 및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회 관계자는 “최근 김혜성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 김하성·이정후 선수의 활약 등으로 국내 야구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국내 관중 1,000만 돌파와 함께 이번 리그 역시 그 열기를 이어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협회는 리그 기간 동안 철저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지속하며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4월 7일, 월요 간담회를 주재하며 조기 대선에 따른 국정 혼란 속, 시민의 일상 회복과 공직기강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정치적 불안감과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직사회 복무 기강을 확립하는 동시에 시민 안전 대응 시스템 유지하며 공공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주요 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산불·화재·사건·사고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 생활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경기 불황으로 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3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 국제 학술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선진국의 환경·보건 정책을 학습해 양평군의 건강 정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가 주최하며, 광주 동구(의장도시), 양평군 등 정회원 15개 도시에서 지자체장, 학술위원 등 3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연수 국가인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보건·환경·도시재생 분야의 우수 사례를 직접 탐방하고, 정책 토론 및 발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평군 건강도시 연수단은 친환경 지역 문화 교육 시설인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엔틀레부흐 자연공원을 시찰하며 자연친화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마테호른이 보이는 체르마트 지역을 탐방하며 자연보존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연구하고 양평군의 도시환경 정책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8일은 프랑스 리옹시 세계보건기구(WHO)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