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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동근 의정부시장, 클라우드 스마트 기업도시 도약 위해 NHN 판교데이터센터 방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경기도 공공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건립 우수사례 검토를 위해 성남시 소재 NHN 판교데이터센터를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NHN 판교데이터센터는 광주광역시, 경남 김해, 전남 순천 등 지역 거점에 민관협력형 공공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진행하고 있는 NHN클라우드가 2015년 건립한 곳으로 IoT, AI(인공지능),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컴퓨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판교데이터센터 시설 견학 후 NHN(주) 본사를 방문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사업의 동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정부시 경기 북부 클라우드 거점센터 구축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 요소인 클라우드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시대에 급성장과 함께 미래사회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시스템 장애를 대비한 ‘데이터 이중화’ 필요성이 이슈화됨에 따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및 확보 문제가 더욱더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의정부시는 지금이 미래 데이터센터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와 관련 시설 및 기업 유치를 해야 할 최적의 시점”이라며,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산업을 의정부시에 안착시켜 클라우드 스마트 기업도시로 도약하고 경기북부지역의 경제 성장 동력으로서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국정과제인 민관협력을 통한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실현을 위해 의정부시를 경기도 공공클라우드 거점시설 유치와 IT밸리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해 기업도시로서의 의정부 이미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북부 지역의 비약적인 경제적 발전을 위해서는 조속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와 경기북부 중심의 IT 산업 기반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관내 반환공여지와 가용부지를 활용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R&D센터, 청년 스타트업 클러스터 구축 등을 포함한 첨단 IT밸리 조성을 통해 고부가가치 기업 유입으로 인한 세수 증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관내 대학과 연계로 관련분야 인재 집중양성 등 관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스마트 기업도시 의정부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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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추석명절 교통약자 이용자 성묘 이동지원서비스’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3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으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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