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는 지난 17일, 지역 청년 간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를 돕기 위한 청년 소통 프로그램 ‘파주청년 소소한 대화-동네친구 만들기’6번째 이야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케이(K)-푸드 타임머신 아날로그 여행: 옛날 도시락&전통놀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파주를 생활권으로 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들이 참여해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심리적 거리감을 낮추고, 지역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는 참여자들이 서로를 가볍게 알아가는 서먹함 깨기(아이스 브레이킹)로 시작해,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종이컵 놀이, 달고나 체험 등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팀별로 추억의 도시락을 만들고 각자의 꿈과 목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단순한 일회성 참여를 넘어 또래 청년 간 공감과 소통을 확장하는 자리가 됐다.
참여 청년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동네친구 만들기’에 참여한 박대범 청년은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라 조금 긴장했는데, 전통놀이를 하면서 금방 분위기가 편해졌다”라며 “옛날 도시락을 함께 만들고 이야기 나누는 과정이 자연스러워서 좋았고, 파주에서도 이렇게 편하게 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나희 청년은 “평소 직장과 집을 오가다 보니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지역 내 또래 청년들과 취향과 일상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청년공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추억과 놀이, 만들기 활동을 매개로 청년들이 부담 없이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