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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천군 전곡읍, 영농폐기물 임시집하장 운영…"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곡읍 지역이 농촌 환경 개선과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선다.

 

새마을지도자전곡읍협의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곡읍사무소 근처 (구)학소정 공영주차장 안쪽 공터(경기도 방재비축창고 앞)에 ‘영농폐기물 임시집하장’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농경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는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 등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과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수거 대상은 지역 농가와 마을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로,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반입이 제한된다. 전곡읍은 사전 홍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전곡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현장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농가에서는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 등을 임시집하장으로 배출하면 된다. 이후 전문 업체가 현장에서 일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수거와 운반은 민간 위탁 수거업체가 담당한다. 이들 업체는 공동집하장 및 임시집하장에서 수거한 영농폐기물을 전국 수거사업소로 운반해 재활용 또는 적정 처리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수거 과정 전반을 관리·점검하며,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원활한 처리 체계를 유지한다.

 

이 같은 협업 구조는 수거 효율성을 높이고, 재활용이 어려워 민간에서 기피하는 영농폐비닐까지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임시집하장 운영이 지역 내 불법 소각과 무단 방치를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적정 처리는 농촌 환경 보전의 출발점”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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