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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지키고, 요금 아끼고" 파주시, 상하수도 요금 전자고지 서비스 신청하세요

요금 월 최대 600원 할인·편리한 납부·탄소 절감까지… 시민 참여 독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올해 1월 상하수도 요금 전자고지 할인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3월 24일 기준 전자고지 이용 실적은 6,250건으로 전체 고지서 67,487건의 9.3%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전자고지는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 문자, 전자우편, 국민비서 등을 통해 수도 요금을 안내받는 서비스로, 수도 요금 고지서를 직접 수령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아파트·공동주택·상가 등 관리비에 수도요금이 포함되어 별도로 고지서를 받지 않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전자고지 신청은 파주수도 지방상수도포털, 국민비서 누리집, 한국수자원공사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전자고지를 이용하면 ▲매월 상·하수도 요금 각 300원(월 최대 600원, 연간 7,2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결합하면 납부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고지서 분실 또는 외부 노출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할 수 있으며 ▲고지 내용을 휴대폰으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고 ▲동파 위험·단수 알림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는다.

 

파주시 고지서 제작 단가는 건당 약 105원, 우편료는 건당 430원이며, 종이 고지서 1장당 약 5.18g의 탄소가 배출된다. 전자고지를 이용하면 고지서 제작·발송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전자고지 할인 도입(2026년 1월) 이후 3월 24일 현재까지 전자고지 신청에 따른 요금 할인액은 약 74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전자고지 신청 건수를 자동납부 신청 건수(약 3만 9천 건)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 인한 연간 요금 할인액은 최대 약 2억 8천만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지서 제작 비용은 연간 약 5천만 원 절감, 탄소 배출량은 연간 약 2.3톤 저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자고지를 통한 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시민과 지자체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 많은 시민이 전자고지를 신청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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