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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숨은 고수를 찾습니다' 상반기 '나도 강사다' 주민 강사 모집

자격증 없어도 만 13세 이상 양평군민 누구나 지원 가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주민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주민들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평 매력캠퍼스(양평군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누구나 가르치고 배우는 ‘평생학습 도시 양평’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의 경험을 쌓고 싶거나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만 13세 이상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별도의 전문 자격증이 없어도 취미, 인문학, 정보통신(IT), 예술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주제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정치적·종교적 내용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주제는 제외된다.

 

모든 강의는 참가자의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일 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

 

접수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양평군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강사의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양평 매력캠퍼스 또는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누구나 가르치고 배우는 즐거움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자신의 재능이 작아 보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배움이 될 수 있는 만큼, 평소 강사를 꿈꿨던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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