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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고양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감지기‘고양 안심 스마트밴드’ 지원 시작

위치추적 기능으로 실종 방지·조기 발견…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서 상시 접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달장애인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손목 밴드형 배회감지기 ‘고양 안심 스마트밴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의 실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단순 배회나 실종이 사고 또는 인명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어 실종을 방지 및 조기 발견이 가능한 안전장치가 더욱 절실하다. 이에 고양시는 2021년부터 매년 고양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에게 손목밴드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배회감지기를 지원하며, 대상은 접수일(2026년 3월 23일) 기준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발달장애인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예정된 기기(45대)의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고양 안심 스마트밴드 기기는 △안심존 이탈 시 알림 △긴급 호출 △실내외 제약 없는 실시간 위치추적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 심박수나 산소포화도, 활동량(걸음 수), 수면 건강상태(수면혈중 산소포화도) 등의 건강정보와 착용자의 안전을 위한 낙상감지 기능도 포함돼 있다.

 

특히 올해는 별도 충전이나 통신료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고 의류에 부착할 시 세탁이 가능한 부착형 배회감지기기 안심이(비콘)까지 추가 지급해 편리성을 보완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배회감지기를 비롯해 2년 동안의 통신비를 지원받게 되며 2년 이후에는 대상자 본인이 통신비를 부담해 연장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 안심 스마트밴드 지원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실종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 배회감지기를 통한 정확한 위치 추적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에 기반한 자립적인 활동이 가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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