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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리테일앤인사이트-네이버페이 맞손…전국 4,000개 마트 기반 ‘로컬 슈퍼 플랫폼’ 혁신 가속화

-60조원 로컬 유통 시장의 디지털 전환 주도…‘로컬 슈퍼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리테일앤인사이트(좌측 성준경 대표) ,네이버페이(박상진 대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기반 리테일테크 기업 리테일앤인사이트(대표 성준경)가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4,000여 개 ‘토마토솔루션’ 가맹점을 거점으로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차세대 리테일 금융 생태계인 ‘로컬 슈퍼 플랫폼(Local Super-Platform)’을 완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토마토솔루션의 공식 표준 단말기로 지정하고, 결제 시스템을 고도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전국 지역마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간편결제 인프라를 확보하게 되며, 토마토솔루션의 클라우드 POS/ERP와 연동되어 상품 전시부터 주문 관리, 정산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 시너지는 ‘리테일 데이터와 금융의 결합’에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마트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매입·매출 및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Npay와 협력하여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디지털 마케팅 역량이 부족했던 소상공인들을 위해 Npay의 방대한 생태계를 활용한 홍보 채널 확대도 본격화된다. ’Npay 커넥트’와의 연동을 통해 리뷰 관리 뿐만 아니라, 타겟 마케팅, 포인트 멤버십 통합 등 다양한 마케팅 툴을 제공하여 지역 마트가 대형 자본에 밀리지 않는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시스템 보급을 넘어, 지역 유통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성장의 과실을 나누는 ESG 상생 모델을 지향하는 리테일앤인사이트의 기업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60조원 규모에 달하는 국내 로컬 슈퍼마켓 시장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하나의 거대한 디지털 네트워크로 묶는 ‘디지털 상생’의 이정표를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2024년 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한 데 이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수익화 단계에 진입했다. 2027년 IPO(기업공개)를 통해 5,000억 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입증하고, 2029년까지 영업이익 500억원 이상, 기업가치 2조 원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의 ‘로컬 슈퍼 플랫폼’ 모델은 이제 글로벌 시장으로 향한다. 현재 미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토마토솔루션’ 글로벌 버전 준비를 마쳤으며, 현지 리테일 환경에 최적화된 POS/ERP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지역 유통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 성준경 대표는 “Npay와의 협업은 지역 마트가 다시 한번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에 의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진정한 상생 플랫폼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금융 서비스와 차별화된 리테일테크를 결합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로컬 슈퍼 플랫폼’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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