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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통합학교 급식실 분리 설치로 발달단계 맞춤형 급식 실현

통합학교 급식 고민 해결! 급식 만족도 UP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한 백운호수중학교(통합학교)에 경기도교육청 최초로 초·중등 급식실을 분리 설치하여,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맞춤형 급식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급식실 분리 설치는 통합학교 운영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요구를 적극 반영한 조치다. 그동안 통합학교에서는 초등과 중등의 ▲영양 기준량 차이 ▲학생 발달단계에 따른 기호도 차이 ▲배식량 및 염도·맵기 조절 문제 등으로 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급별 시간표 차이에 따른 시차배식 운영으로 위생관리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도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통합학교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급식 운영을 위해 급식실 분리 설치를 결정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 최초의 사례로, 분리된 급식실은 HACCP 기반의 위생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조리·세척·보관 공간을 체계적으로 구분하여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영양교사 배치 및 경력 있는 급식종사자 배치, 통합학교 운영 멘토단 구성 등 행정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급식실 분리 설치를 통해 ▲급별 영양기준에 맞는 식단 운영 강화 ▲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한 기호도 맞춤 급식 제공 ▲배식 동선 단순화 및 위생관리 강화 ▲조리·배식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 “통합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한 급식실 분리 설치는 학생 건강과 급식의 질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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