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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드론자조모임, ‘드론축구’ 오프닝 경기 참가

발달장애인의 가능성을 하늘에 띄우다... 드론축구 첫 출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드론자조모임 참여자들이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청소년 드론챔피언십’ 오프닝 경기인 드론축구 종목에 출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의 장애인 자립 지원 및 지역사회 통합 정책을 실현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새로운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기술 기반의 여가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남양주시드론항공협회가 주관하고,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6명으로 구성된 드론자조모임 팀은 오프닝 경기에 출전해 드론축구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드론을 조종해 공을 골대에 넣는 드론축구 경기를 펼치며 드론 조종 기술을 실제 경기로 경험하고, 협동과 전략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현장 관람객들에게 ‘장애는 한계가 아니다’라는 인식을 전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시는 이번 출전을 계기로 드론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기술교육을 넘어선 실전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준진 남양주시드론항공협회 회장은 “이번 오프닝 경기는 드론 교육을 나눔의 장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발달장애인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대회의 시작을 더욱 빛나게 했다. 앞으로도 드론 스포츠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드론을 매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시가 위탁운영 하는 시설로 지난 10월 21일 남양주시드론항공협회와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발달장애인 드론 자조모임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 장애인복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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