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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25년 고양-파주 신규공무원 ‘신규 하고파(Hi, 고양·파주)’ 연수 운영

지역 연합 신규공무원 연수로 직무 적응부터 정서 지원까지… 선후배 네트워크 기반 마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초기 직무 적응과 정서·직무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직무역량 강화 연수 ‘신규 하고파(Hi, 고양·파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일 지역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인근 지역이 함께 참여해 고양·파주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을 소그룹으로 연결하여 실제 업무와 정서적 지원은 물론 연수 이후에도 상호 지원할 수 있는 선후배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공직자로서의 성장 로드맵 △직장 내 협업 커뮤니케이션 △조직 적응력 강화 실습 △지역 역사·문화 탐방(파주삼릉) 등이며, 팀빌딩 활동과 소그룹 멘토링을 결합해 직무역량 향상과 정서적 성장까지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소그룹 멘토링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이 팀 단위로 실제 업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업무 부담과 정서적 어려움을 직접 상담·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는 고양교육지원청의 연간 고움멘토링(‘고양에서 움트는 새싹’)을 고양·파주권으로 확장해 직렬·근무지에 따른 소외가 없도록 신규공무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한 것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신규공무원이 혼자가 아닌 연결된 지원 체계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일”이라며 “이번 ‘신규 하고파’ 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직무 자신감과 지역 선후배 네트워크를 동시에 갖추는 지역형 멘토링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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