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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빛나는 예술, 함께한 광명”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 장애인 문화예술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빛나는 예술, 함께한 광명 –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자취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장애인 문화예술사업 성과공유회&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이어온 복지관의 문화예술교육 및 예술단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장애인 문화예술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발자취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사회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이 됐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방귀희 이사장이 ‘장애인 예술의 실태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박지욱 사회복지사가 ‘장애인 문화예술의 변화와 성장’ 사례 발표를, ▲장한별 사회복지사가 ‘문화예술특화형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 우리 잇다’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2부 토크콘서트는 방귀희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이인재 교수(한신대학교), 박은정 교수(강릉영동대학교), 황성진 관장(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지욱 사회복지사, 장한별 사회복지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장애인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성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공유회에서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지난 14년간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성과, 공공일자리 및 민간기업 연계를 통한 장애예술인 고용 성과, 2025년 이탈리아 로마 공연을 포함한 해외 4개국 진출 성과가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문화예술과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접목한 ‘우리잇다’ 사업의 사례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무대를 넘어 시민들의 장애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방영희 관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예술인이 예술가이자 직업인으로 성장한 여정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 정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총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제발표, 사례발표, 토크콘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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