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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양교육지원청, 경기형 메타버스 '하이랜드'와 생성형 AI 활용해 교원 미래교육 혁신 선도

실습 중심 연수로 미래교육 역량 강화, 현장 적용 가능성 높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무연수 프로그램 '내 수업에 에듀테크 한 스푼'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이 연수는 교사들이 최신 에듀테크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 8월 30일에는 ‘메타버스(하이랜드, ZEP) 활용 디지털 시민역량 UP 직무연수’가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경기형 디지털 시민교육 가상현실(메타버스) 플랫폼 ‘하이랜드’를 직접 체험하며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시민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한, ZEP 퀴즈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어 9월 6일에는 ‘생성형 AI로 그리는 교육 콘텐츠 제작 직무연수’가 열렸다. 이 연수에서 교사들은 이미지·영상 생성 AI와 GPT를 활용해 아이디어 발상부터 스토리보드 구성, 영상 제작까지 직접 실습하며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경기형 디지털 시민교육 플랫폼인 하이랜드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습은 교사들에게 새로운 수업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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