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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파주교육지원청, [파주 6책]으로 학폭심의 대폭 감소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파주교육지원청의 특색 홍보 사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활성화를 위한 6가지 노하우를 6가지의 쉬운 단어로 표현한 ‘파주 6책’을 수립하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시행했다.

 

그 결과 2024학년도에 44%에 불과했던 학교장 자체해결 비율이 2025학년도 현재 55%로 증가하여 '학교장 자체해결 : 심의위원회 개최' 비율이 역전되는 교육적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파주 6책’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한 6가지 방책으로서, 제1책 교통(교사를 통한 사과가 가능함을 안내), 제2책 분필(분리는 필요한 경우 신청하도록 안내), 제3책 사자(사안 조사는 자체 조사 권장), 제4책 화합(화해중재단 적극 홍보 등 합법적 중재 노력), 제5책 진심(진단서는 심의위원회에 제출하도록 안내), 제6책 지지(지속성은 지혜롭게 판단)로 구성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6책을 창시한 학교폭력제로센터 직원들의 문제 해결 노력과 아이디어, 파주 6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공감과 동참, 화해중재단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인식 변화가 함께 어우러져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었다” 라며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있어서 교육적 본질을 추구하는 파주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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