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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국정기획위 방문으로 정책모델 급부상

인공지능(AI) 기반 돌봄서비스와 경로당 디지털 전환 사례 공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소새울스마트경로당에서 국정기획위원회 인공지능(AI) 태스크포스(TF)와 관계기관이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현장을 함께 방문하고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천시가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경로당을 직접 살펴보고,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서비스의 정책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스마트경로당 운영현황 청취, 웃음 치료 프로그램 참관, AI 복지콜 ‘온마음’ 소개에 이어 ‘인공지능전환(AX) 시대의 스마트경로당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국정기획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한노인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돌봄서비스 확대와 스마트경로당 고도화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돼 현재 4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는 여가, 건강, 소통을 아우르는 디지털 복지 거점으로 자리 잡았으며, 어르신들이 화상플랫폼과 ICT 기기를 통해 일상에서 디지털 체험과 사회적 연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정보문화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복지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포용도시 부천을 만들어가겠다”며 “중앙정부, 민간, 지역사회와 협력해 그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스마트경로당을 150개소로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인지훈련 콘텐츠와 디지털 키오스크를 도입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복지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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