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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권재 오산시장, 3년간 변화의 미래도시 구현에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

-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 3년간의 시정운영 성과 및 앞으로 오산 가치 향상 추진 정책 설명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3년간의 성과 및 향후 오산시 미래 비젼을 재시하고 있다.(=오경하 기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 시정운영 방향들에 대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진행중인 중점 정책, 앞으로의 추진정책 등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 이란 시정 구호가 현실이 되도록 1천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고등급 SA 를 2년 연속획득하고, 279개 사업에서 1천432억 원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한다. 

 

앞으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계획을 통한 오산 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해 '세교 3지구 개발'을 완성하기위해 교통문제가 중요한데 GTX-C 노선 오산연장 성과 및 KTX 오산역 정차와 도시철도 트램 건설도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반도체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세계 우수 기업들과 협업하며 그 중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기장동 일원에 R&D 센터를 조성 할 예정 등 첨단기술, 일자리, 주거가 연결되는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7만평 규모의 운암뜰 AI시티 , 내삼미동 유휴지와 (구)계성제지 부지 역세권  개발,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의 재매입을 통한 북오산지역 랜드마크로의 재탄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으로 무료 통근버스 운영, 5104변 서울역행 광역버스 운행 및 노선 신설 등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등이 추진 중에 있다고 한다.

 

그밖에도 오색둘레길, 아래뜰공원, 오색물놀이장 조성, 황톳길 개소, 사계절 랜드마크형 축제 개최,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출산지원금, 청소년 영어교육비 지원, 치매안심센터 설립 등 문화, 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한편, '동탄2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에 대한 민원은 교통문제의 심화를 야기시킬 수 있는 문제로 그에 대한 행정적 노력으로 우선 관계기관인 화성시와의 긴밀한 협의, 주민 공청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동물테마파크' 실용화 문제에 대해 예산에 비해 적자 및 사업수익면에서 실질적 효과가 없어 민간사업자들에게 위탁관리등을 통해 적자를 줄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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