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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중산1동,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2025년 제1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난 5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손쉽게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매달 경로당이나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직접 찾아가 분야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노인인구가 많은 곳인 중산1동 경로당에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공공·민간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고양시자살예방센터의 토닥토닥버스를 운영해 뇌파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 우울감과 관련된 정신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소를 이용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우울증이 오지 않을까 불안했는데 직접 찾아와서 무료로 검사를 받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알고 있더라도 방문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산1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한 복지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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