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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출근길 금연캠페인 및 담배소송 지지서명 운동 전개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소송 지지 ‘범국민 지지서명 운동’동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제3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5월 21일 오전, 청사에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아침 출근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세계적인 건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을 포함한 전 연령층에서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의 폐해를 은폐한 담배회사의 책임을 묻기 위해 진행 중인 담배소송(일명 ‘담소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이를 지지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도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직원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한 금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금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학교들이 학생 및 교직원 대상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1일 금연캠페인을 시작으로 월말까지 청을 출입하는 교직원(학부모 및 민원 포함) 대상으로 금연교육자료 전시 및 담소운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학교에서도‘범국민 지지서명 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공문으로 안내하고, 학부모 대상 가정통신문 일괄발송시스템을 통해 학교중심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민 지지 서명운동’을 동참하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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