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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중기부, 2025'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성공개최를 위한 ‘중기부 APEC 원팀’ 점검회의 가동

-’25년 제주도에서 개최 (9.1~5) 되는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의 차질없는 준비·운영을 위한 APEC 원팀 점검회의를 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2025'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기부 APEC 원팀’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APEC 의장국인 한국이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개최 예정인 가운데, 중기부는 이에 앞서 APEC 21개 회원국이 참석하는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를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 ICC에서 개최한다.

 

이번 점검회의는 장관회의, 실무회의 등 공식 일정 뿐 아니라, 회의 주제와 연계한 중기부의 주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행사*의 조성 및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한국의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의 혁신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 전략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9월 3일에서 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도전 K! 스타트업 개막식’, ‘그랜드챌린지 쇼케이스’ 및 ‘글로벌 벤처투자 포럼’ 등은 ‘Global Startup Day in Jeju’라는 창업·스타트업의 통합 상표(브랜드) 행사로 개최하여 국내·외 다양한 창업·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한데 어울리는 교류‧협력(네트워킹)의 장이 되도록 기획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회의기간 동안 제주를 찾게 될 각국 장관과 관계자들을 차질없이 맞이할 수 있도록, ➊회의장 등 국제회의 환경 조성, ➋숙박시설, ➌교통대책, ➍홍보, ➎의전, ➏인력지원 등 행사 전반에 관한 점검도 병행하는 등 성공적인 회의 개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오영주 장관은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장관회의가 역대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고,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등을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중기부 APEC 원팀’ 체계를 적극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5월(19∼20일, 제주ICC)'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원팀 기관인 제주도, 산하기관, 협·단체, 용역사 및 제주 ICC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원팀·원보이스 기획·공감·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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