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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5 보육교사 권리 업' 캠페인 추진

보육교사의 인권과 돌봄 가치 재조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유보통합정책 추진에 따라 보육교사의 보육활동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보육교사의 인권과 직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2025 보육교사 권리 업’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돌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육 현장에서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특히,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인권 감수성을 제고하고 보육교사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권리 업 슬로건 공모전’이 함께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어린이집 보육활동 보호환경 조성 ▲보육교직원의 마음건강 지원 ▲교사-보호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 등이며, 보육현장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보육교사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표어는 30자 이내의 짧은 문장 형식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인당 1작품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발표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4명을 선정해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자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표어는 캠페인 홍보 및 교육 자료 등에 활용되며, 센터 누리집에도 게시될 계획이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보육교사는 아이의 성장을 책임지는 중요한 존재이지만, 그에 비해 인권과 근무 환경은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과 공모전을 통해 보육교사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존중받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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