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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파주교육지원청, 신설학교TF 이끌며 현장 애로사항 청취

신설학교 적기개교를 위한 교육지원청-공사현장 협력체계 구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운정신도시 개발에 따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집중적으로 개교하는 8개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해 ‘신설학교 적기개교 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신설학교 신축 공사의 전 과정에서 공정률과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개교와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교육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는 현장 중심 행정 강화가 이번 TF 운영의 핵심이다.

 

전선아 교육장을 중심으로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월 1회 협의회를 개최해 공정률 점검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번 TF 협의회에서는 각 신설학교의 시공 현황과 공정률을 세밀히 점검하고, 향후 공사 일정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 분석하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학생들이 불편 없이 새로운 학교에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공정과 품질,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TF 운영을 통해 개교 전까지 매월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소통을 이어가며, 학교 신설에 따른 교육수요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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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교육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 경지지부장들 만나 심도 있는 면담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8일 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장들을 만나 교육공무직원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면담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서로가 파트너로서 학생의 교육을 위해 어떤것이 좋을지 종합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의논해야 한다”며 “타지역과 형평성을 토대로 균형을 맞춰 생계가 어렵지 않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경기도 학생들이 있는 만큼 실질적 보상이 되고 도움이 되는 따뜻한 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와 단체교섭을 개시하고 매주 수요일 노조 요구안 총 817개 항에 대한 실무교섭을 진행해 올해 6월이면 만 3년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노사간 총 133회 단체교섭과 집중간사협의(2024년 7월~ 2025년 2월)를 운영했고 큰 틀에서 단체협약 체결에 이를만한 수준으로 합치가 이뤄지는 성과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연대회의 주요 요구사항 중 ▲유급병가 확대(30일→60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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