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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슈퍼성장 이끄는 간부 공무원 교육 실시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 ‘이해-공감-위로’를 통한 갈등해결·공감리더십 필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은 지난 8일, 간부공무원 대상 ‘슈퍼 리더의 공감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5급 간부 공무원 106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영향력 있는 관리자로서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여 성과를 창출하고, 남양주시의 비전을 전파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올해는 ‘남양주시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리더십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시는 공통의 가치를 발견하고 합의점을 이끌어 내는 ‘간부 공무원의 역할 강화’와 직원의 감정과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리더의 공감력’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고, 직원들의 업무 몰입을 지원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 간부 공무원은 “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하다 보면 대내외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갈등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라며 “공감적 태도와 건강한 용기, 언어 사용법이 많은 도움이 됐고, 리더십 발휘를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시민, 상위 행정기관, 협업 부서 등 이해관계가 다양한 상황에서 많은 민원이 오해에서 비롯된다”며 “현명한 중재자로서 갈등을 조율하고 건강한 민원 문화를 조성하려면 간부 공무원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말에는 온도가 있으며, 그 온도를 넘어서는 따뜻한 너그러움과 배려, 존중이 여러분의 언어 속에 담겨 있다”라며 “이해와 공감, 위로를 전하는 ‘원더풀 카운슬러’로서 남양주시를 더욱 밝게 비춰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시는 인구 100만 자족도시를 구축하고자 ‘남양주시 新 산업생태계’ 마련을 위한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이를 위해 ‘행정 전문성 강화’와 ‘실용과 소통 중심의 목민관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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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 민병덕 국회의원사무실, 안양시 환경정책과, 신성장전략과가 안양시 학의천과 갈현천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학의천은 안양시를 동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생태하천으로 시민들에게 여가 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쉼터로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학의천에 흙탕물이 유입되고 토사가 쌓이고 있어 시민의 쉼터를 해치고 있다. [갈현천으로 고농도의 토사가 유입] 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 및 흙탕물이 갈현천을 거처 학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이로 인해 학의천의 수질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갈현천에서 유입된 토사가 학의천에 쌓임] 윤해동 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사무실, 안양시 관계부서는 4월 15일 ‘민병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의 책임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공업체인 대우건설을 불러 학의천·갈현천에 대한 책임있는 개선 대책을 촉구하였다. [윤해동 시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실, 안양시 부서, LH, 대우건설 대책회의] 특히 윤해동 의원은 “학의천은 우리 시민들에게는 생명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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