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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의정부교육지원청, 2025년 학교 상담 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유관기관이 함께하여 다중의 통합지원 서비스망 구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의정부교육지원청 3층 제3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 상담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 상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상담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지원청-유관기관이 함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의정부 위(Wee)센터 주요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치료지원을 위한 학생 마음바우처 지원 사업 등 개편 사업 추진 방향과 학교별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굿네이버스, 한서중앙병원(룰루랄라 Wee센터) 등을 초청해 기관 안내와 학교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세부 사업들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학교 현장의 힘든 상황과 여건 속에서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사례에 대해 막막했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학생들의 마음을 살피고, 위기 상황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때로는 조용히 곁에서 손을 잡아주는 학교 상담 업무 담당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정부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Wee)센터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심리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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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 민병덕 국회의원사무실, 안양시 환경정책과, 신성장전략과가 안양시 학의천과 갈현천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학의천은 안양시를 동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생태하천으로 시민들에게 여가 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쉼터로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학의천에 흙탕물이 유입되고 토사가 쌓이고 있어 시민의 쉼터를 해치고 있다. [갈현천으로 고농도의 토사가 유입] 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 및 흙탕물이 갈현천을 거처 학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이로 인해 학의천의 수질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갈현천에서 유입된 토사가 학의천에 쌓임] 윤해동 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사무실, 안양시 관계부서는 4월 15일 ‘민병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의 책임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공업체인 대우건설을 불러 학의천·갈현천에 대한 책임있는 개선 대책을 촉구하였다. [윤해동 시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실, 안양시 부서, LH, 대우건설 대책회의] 특히 윤해동 의원은 “학의천은 우리 시민들에게는 생명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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