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목)

  • 맑음동두천 5.9℃
  • 구름많음강릉 8.1℃
  • 맑음서울 8.1℃
  • 맑음대전 8.4℃
  • 박무대구 7.5℃
  • 구름많음울산 9.6℃
  • 맑음광주 8.9℃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8.4℃
  • 흐림제주 11.1℃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7.1℃
  • 구름조금강진군 9.6℃
  • 구름많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파주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이어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영남지역 산불로 발생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어명가 지중해로부터 1천만 원, ㈜그린휀스로부터 1천만 원, 원예봉사단체 ‘꽃으로’로부터 675만 원을 기부받았다.

 

지난 2일 열린 전달식에는 성찬현 장어명가 지중해 대표 및 관계자와 김혜숙 원예봉사단체 ‘꽃으로’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찬현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김혜숙 회장 또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신 장어명가 지중해와 원예봉사단체 「꽃으로」, ㈜그린휀스에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특별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파주시는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3월 24일(월)부터 4월 30일(수)까지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가평교육교육청, '2025 가평청소년교육의회 발대식' 민주시민으로의 첫 발을 내딛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4월 5일‘가평청소년교육의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5 가평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운영한다. 가평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 민주주의 기구이다. 의회는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56명의 학생 의원으로 구성됐다. 학기중에는 토요일, 방학중에는 집중회기를 통해 청소년 참여의 법적 근거, 지방자치단체 가평군의 조례와 규칙, 국내 청소년정책제안 성공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주민참여예산 및 교육정책 포럼 등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교육적 의미를 지닌다. 특히 정책 제안과 포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공공의 문제를 탐색하고 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며, 토론과 협력을 통해 실천적 역량을 기르게 된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청소년 의회 활동을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