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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앙도서관, 도서관의 날 맞아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 마련

안산시 중앙도서관, 도서관의 날 맞아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 마련
▲ 안산시 중앙도서관, 도서관의 날 맞아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 마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말까지 도서관의 날을 맞아 단원구 지역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매년 4월 12일은 도서관법에서 정한 도서관의 날로, 지난 2023년 처음으로 법정기념일이다.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 주관으로 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시도 도서관 주간 전후로 시민들이 책과 함께 알차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중앙도서관에서는 5일부터 그림책 연계 보드게임 수업 ‘놀러온 도서관, 놀라운 도서관’을 운영한다.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는 12일부터 25일까지 참여형 이벤트 ‘공감서가, 책잇-多’를 진행한다.

 

관산도서관에서는 원데이클래스 ▲나만의 독서템 만들기(4월 12일) ▲책과 향기롭게(4월 23일)와 어린이와 가족 대상 공연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 · 안녕, 나의 고래’가 열린다. 단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진로특강 ‘파일럿 하늘을 날다’(4월 12일)와 그림책 입체낭독극 ‘호랭떡집’을, 원고잔도서관에서는 애니멀 매직쇼 ‘마술사의 신비한 동물책방’(4월 12일)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선부도서관에서는 12일 전래동화인형극 ‘혹부리영감과 노래주머니’와 19일 원데이클래스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를 개최하고, 당곡작은도서관과 달미작은도서관에서는 각각 23일과 27일 강연이 개최된다.

 

안산시 도서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은 안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이나 각 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미영 중앙도서관장은 “꽃들이 만개하는 봄날에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독서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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