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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기도, 2025년 '맑은하천 사회공헌 사업' 참여기관 모집

자체 지정 하천 정기적 하천정화 활동, 수질개선 홍보·캠페인 등 활동 전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하천 정화 활동과 수질개선 홍보 등 ‘맑은하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기업,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

 

사업추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상 지역은 31개 시군 하천 수계다. 특히 올해는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 도민 사회운동으로 승화하기 위해 작년 안성천, 한탄강, 공릉천 등에서 도 전역으로 확대한다.

 

주요 활동은 대상 하천 쓰레기 수거, 유용미생물(EM)흙공 던지기, 유해식물 제거, 도민인식개선을 위한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등 홍보·캠페인 등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 기관 및 단체는 2월 21일까지 관할 시군에 신청을 하면 되며, 시군의 추천을 받아 담당하천을 지정한 후 자율적으로 관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경기도 내 하천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도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2월 활동 실적이 우수한 6개소를 선정해 사회공헌 유공 도지사 표창과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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