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많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11.2℃
  • 박무서울 7.5℃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9.4℃
  • 맑음울산 10.3℃
  • 맑음광주 8.0℃
  • 맑음부산 11.8℃
  • 맑음고창 4.8℃
  • 맑음제주 11.5℃
  • 구름조금강화 7.3℃
  • 맑음보은 4.9℃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10.7℃
  • 맑음거제 10.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건 사고

안산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펼쳐…"꼼꼼하게 살펴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인 ‘안산유니온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가 2030세대에 집중되고 있어 청년층에게 전세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마련해 ‘전세사기 피해예방 안산시와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축제를 찾은 청년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유형별 전세사기 사례 ▲전세계약 유의사항 ▲안심전세 앱 활용법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및 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 사전 체크리스트 등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전세계약 필수 확인 사항과 도로명 주소 관련 정보들을 낱말퀴즈와 OX퀴즈로 준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방문한 한 대학생은 “축제 속에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심전세 어플리케이션 활용법과 계약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걱정 없이 안심하고 부동산을 계약할 수 있도록 현장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학의천 토사유입에 따른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해결방안 촉구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 민병덕 국회의원사무실, 안양시 환경정책과, 신성장전략과가 안양시 학의천과 갈현천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학의천은 안양시를 동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생태하천으로 시민들에게 여가 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쉼터로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학의천에 흙탕물이 유입되고 토사가 쌓이고 있어 시민의 쉼터를 해치고 있다. [갈현천으로 고농도의 토사가 유입] 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 및 흙탕물이 갈현천을 거처 학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이로 인해 학의천의 수질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갈현천에서 유입된 토사가 학의천에 쌓임] 윤해동 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사무실, 안양시 관계부서는 4월 15일 ‘민병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의 책임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공업체인 대우건설을 불러 학의천·갈현천에 대한 책임있는 개선 대책을 촉구하였다. [윤해동 시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실, 안양시 부서, LH, 대우건설 대책회의] 특히 윤해동 의원은 “학의천은 우리 시민들에게는 생명줄과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