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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 제 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국내 과학기술 최고권위 인정... 보환연 손미희 연구사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일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손미희 연구사가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395개의 학술 단체가 소속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가열증류법에 의한 식용유지의 잔류농약 분석법 개발(Residual Pesticide Analysis Method of Edible Oil via Heat Distillation Methods)’ 논문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 논문은 잔류농약 분석시 가열증류 및 다량의 시료를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시험법으로 유지에서 미량 잔류농약 검출이 어려운 한계를 개선했으며, 특히 특별한 장비 없이 간단한 시험 기구를 이용한 점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채소나, 도내 골프장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가 잔류농약 검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특허출원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은 도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영향을 주는 연구”라며 “앞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우수한 연구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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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학의천 토사유입에 따른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해결방안 촉구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 민병덕 국회의원사무실, 안양시 환경정책과, 신성장전략과가 안양시 학의천과 갈현천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학의천은 안양시를 동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생태하천으로 시민들에게 여가 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쉼터로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학의천에 흙탕물이 유입되고 토사가 쌓이고 있어 시민의 쉼터를 해치고 있다. [갈현천으로 고농도의 토사가 유입] 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 및 흙탕물이 갈현천을 거처 학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이로 인해 학의천의 수질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갈현천에서 유입된 토사가 학의천에 쌓임] 윤해동 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사무실, 안양시 관계부서는 4월 15일 ‘민병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의 책임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공업체인 대우건설을 불러 학의천·갈현천에 대한 책임있는 개선 대책을 촉구하였다. [윤해동 시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실, 안양시 부서, LH, 대우건설 대책회의] 특히 윤해동 의원은 “학의천은 우리 시민들에게는 생명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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