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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시립단원어린이집, 안산시에 '푸른 지구 지킴이 야시장' 수익금 기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시립단원어린이집이 환경의날을 기념해 개최한 ‘푸른 지구 지킴이 야시장’을 통해 아동·학부모들이 모금한 수익금 8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일 시립단원어린이집에서 진행된 ‘푸른 지구 지킴이 야시장’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 및 나눔하고 페트병, 우유갑 등 재활용품을 가져와 테이크아웃 컵으로 화분 만들기 체험, 페트병 볼링 놀이 등을 하며 아동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모은 우유갑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휴지로 교환하고 야시장 수익금은 안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시립단원어린이집 아이들은 본관 1층 이음 카페에 설치된 ‘나눔 키오스크’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숙 시립단원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이 ‘푸른 지구 지킴이 야시장’ 참여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이웃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나눔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소중한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 시립단원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및 교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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