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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봉사분과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기탁된 200만원 성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결식 아동 지원 예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봉사분과위원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결식 아동 후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다. 현재 경기지회(지회장 송영미)에는 총 197개 여성기업이 가입됐으며, 여성의 창업과 기업활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미 지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여성경제인들의 도움의 손길이 결식 아동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봉사분과위원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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