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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역맞춤 천문공유학교’ 운영을 통한 창의융합체험 지원

5월 8일부터 5월 23일까지 지역 천문대의 전문가,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배움을 심화·확장하는 천문공유학교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8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15팀에 걸쳐서 ‘2024년 동두천양주 지역맞춤 천문공유학교’ 8차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천문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서 다양성, 가능성, 협치가 보장되고 실현되는 ‘2024년 동두천양주 지역맞춤 경기공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천문공유학교에서는 ▲천문관측 프로그램 ▲계절별 별자리 성도 이해 ▲착륙, 통신, 건설의 팀별 프로젝트 ▲플라네타리움 입체 ‘돔’ 영상관 관람▲ 천구의 수업, 저별별(저 별은 얼마나 멀리 있는 별일까?) 스페셜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창의 융합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천문공유학교는 과학·천문에 관심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천문대(송암스페이스센터)를 활용하여 전문가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배움을 심화·확장하는 창의 융합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번 2024년 동두천양주 지역맞춤 천문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창의 융합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과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하여 삶을 위한 배움, 성장하는 동두천양주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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