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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생활안전 캠페인 실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에서 370여 명 대상 캠페인 진행

장애인 생활안전 캠페인 활동
▲ 장애인 생활안전 캠페인 활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8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와 연계하여 '장애인 생활안전캠페인'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에서 실시했다.

 

캠페인은 기념식 행사에 참여한 고양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유관 단체, 시설, 자조모임 등 총 3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덕양구보건소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2차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에서 ▲장애인식개선 ▲2차장애 예방 ▲생활안전 수칙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소개 ▲보건소 재활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추첨행사, 제비뽑기, OX 퀴즈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참여자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돼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생활안전 수칙 캠페인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2차 장애 예방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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