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6.1℃
  • 맑음강릉 19.3℃
  • 맑음서울 17.2℃
  • 맑음대전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18.6℃
  • 맑음광주 18.6℃
  • 맑음부산 20.5℃
  • 맑음고창 17.1℃
  • 구름많음제주 19.2℃
  • 구름조금강화 15.2℃
  • 맑음보은 17.3℃
  • 구름조금금산 17.8℃
  • 맑음강진군 19.4℃
  • 맑음경주시 18.8℃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학

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지역응급의료센터 현장방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우려되는 시점에 지난 5일 김포우리병원과 뉴고려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응급의료상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장기화 등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응급의료 비상체계 등 운영상황 전반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에서 현장을 찾은 김규식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응급의료 현장을 지켜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중증 응급환자 이송체계 확립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통해 환자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의 모든 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에서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24시간 응급실 운영, 수술이나 진료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안심하고 병원 이용을 해달라’고 전했다.

 

시는 최근 의사집단 행동과 관련해 지난 2월 23일 김병수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운영중인 응급의료센터,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김성중·김대순 행정부지사, 국회 찾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지원 요청
▲경기도, 주요현안 사업의 국비확보 위해 국회 찾아 협조요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내년도 728조 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경기도가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협조를 요청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한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예결위 소속 이소영(의왕시과천시. 예결위 간사)·이수진(성남시중원구) 국회의원을 만나 “세월호 참사의 의미와 교훈을 기리기 위한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지원, 전국 최초 순환경제이용센터 건립, 교통약자의 경제활동 지원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사업 등에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도 같은 날 오후 이상식 국회의원(용인시 갑)을 만나 선감학원 사건을 기억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국비반영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용인시 처인구 철도 등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경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라이프·문화

더보기
김성중·김대순 행정부지사, 국회 찾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지원 요청
▲경기도, 주요현안 사업의 국비확보 위해 국회 찾아 협조요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내년도 728조 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경기도가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협조를 요청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한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예결위 소속 이소영(의왕시과천시. 예결위 간사)·이수진(성남시중원구) 국회의원을 만나 “세월호 참사의 의미와 교훈을 기리기 위한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지원, 전국 최초 순환경제이용센터 건립, 교통약자의 경제활동 지원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사업 등에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도 같은 날 오후 이상식 국회의원(용인시 갑)을 만나 선감학원 사건을 기억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국비반영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용인시 처인구 철도 등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