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6.0℃
  • 맑음강릉 23.3℃
  • 구름조금서울 26.2℃
  • 구름많음대전 25.5℃
  • 구름조금대구 23.5℃
  • 맑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5.1℃
  • 구름조금부산 19.9℃
  • 구름많음고창 24.6℃
  • 구름조금제주 25.2℃
  • 구름많음강화 22.8℃
  • 구름조금보은 22.7℃
  • 구름많음금산 24.9℃
  • 구름많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3.0℃
  • 맑음거제 21.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칼럼 및 피플

김현아 예비후보 공천 보류 관련 국민의힘 고양정 시‧도의원 입장문

-국민의힘 고양정 시도의원 일동, 고양정 김현아 후보의 단수공천 결정 보류 철회요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2일 경기 고양정 김현아 예비후보에 대한 단수공천에 대한 보류를 결정헸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대위 회의 직후 '공관위, 정치 자금법 위반 혐의 소명과 검토 더 해달라"면서 경찰이 수사중이고 사법적 판단이 종결되지 않은 사안이라 이런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헸다.

 

이에 대해 고양정 시도의원은 '김현아 예비후보 단수공천 보류' 철회를 요청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김현아 예비후보는 도시계획‧주거정책 분야의 전문가이자 일머리를 갖춘 능력 있는 일꾼으로, 국회의원으로서 필요한 유능한 능력과 자질을 이미 검증한 후보다. 특히 제20대 국회의원 시절 여‧야 정치인 최초로 ‘노후신도시 재생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며, 제1기 신도시 일산 정비사업의 교두보를 만들었다.

 

낙선 후에도 지난 4년 동안 이번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선거구 전역을 누비며 전심(全心)으로 지역 현안과 민심을 살폈다. 이러한 김현아 후보의 지역을 위한 노력과 당에 대한 헌신을 알고 있기에 고양정 시ㆍ도의원 7명 전원은 합동 지지 선언을 한 바 있다.

 

현재 공천 보류와 관련해 논란이 되는 부분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발생 당시 정치 편향적 언론사에 의해 물타기로 보도된 것이다.

 

위와 같은 사유로 공천을 보류한다면, 이는 국민의힘 특정 후보의 낙천 및 본선 경쟁력을 약화하기 위한 악의적 음해에 중앙당이 말려드는 형국이다. 또한 고양정 국민의힘 김현아 후보의 압도적 경쟁력에 치명적 손상을 입히는 결정이다.

 

고양정은 지난 12년간 민주당에 3연패 한 지역으로, 승리를 위해서는 본선 경쟁에 몰두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공천 보류 결정을 통해 본선 경쟁력을 약화하는 상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현재 고양정에는 김현아 후보만큼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는바, 중앙당에서는 이기는 선거를 위해 이기는 공천, 즉 김현아 후보의 공천 결정을 즉각 의결할 것을 촉구한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