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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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도담소에서 일본 가나가와현 구로이와 유지(黒岩 祐治) 지사를 만나 양 지역 친선결연 35주년을 맞아 공동 관심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교류협력심화 공동선언’에 합의했다. 이번 만남은 2년 전 김동연 지사가 일본 방문 당시 구로이와 현지사를 초청한 데에 대한 공식 답방으로, 경기도-가나가와현 친선결연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성사됐다. 김 지사는 “일본의 경제 혁신 중심인 가나가와현과 대한민국 경제 심장인 경기도가 경제협력, 첨단교류, 문화콘텐츠에 앞장선다면 양 지역은 물론 한일 간 아주 커다란 상생과 도약의 발판이 되리라고 믿는다”며 “오늘 지사님 방문과 공동선언을 함께한 것을 계기로 친선 결연 35주년을 맞이한 경기도와 가나가와현, 더 나아가서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한일 양국간의 긴밀한 협력과 상생의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10월 G-페어에 가나가와현 통상단 초청 ▲9월 경기도 국제청정대기포럼에 가나가와현 전문가, 담당 공무원 초청 ▲경기도-가나가와현 투자협력 세미나 정례화 ▲헬스케어·바이오 등 초고령사회 정책 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인 대상 기술 지원을 담당할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은 농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며 ▲벼 ▲밭작물 ▲원예·특작 ▲축산 ▲병해충 ▲가공 등 6개 분야에 걸쳐 대학, 연구기관, 민간 전문가, 농업인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분기별 1회 이상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시군별 주요 전략작목 육성계획 자문, 영농 현장의 문제 진단 및 컨설팅을 수행함으로써 농업기술 보급과 확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원단을 통해 ‘2026년 지역전략작목 육성사업(사업비 41억 원)’의 시군별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현장 문제점을 개선하며 향후 육성 방향까지 함께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조정주 기술보급확산지원단장은 “경기 주요 작목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5일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는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된 자문·심의 기구다. 경기도 문화관광정책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의원, 민간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경기도 관광 분야의 현황과 주요 사업을 공유했으며, 개별 외래 자유여행객(FIT) 대응 전략에 대한 보고와 위원들의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IT(정보통신) 기반 환경 조성 시급 ▲데이터·온라인기술기반 등 문화관광 분야 패러다임 변화에 유연한 대응책 마련 ▲늘어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통합지원센터구축 등 국내외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오준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위원회가 경기도 문화관광 정책의 중장기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전략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5일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지방하천을 자연과 도민 중심의 저탄소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양, 남양주, 의정부, 포천, 동두천시의 사업담당 부서장은 물론 하천공사와 환경,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분야 전문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도민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방향의 적정성과 주민 입장을 고려한 공원시설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치수적으로 안전한 지방하천을 친환경적이고 도민이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하천의 공간가치를 향상시켜 정주여건을 개선시키는 사업이다. 하천정비와 함께 산책로, 쉼터, 자전거도로, 태양광 패널 등을 설치해 자연과 사람, 저탄소가 공존하는 수변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북부 5개 시군(고양·남양주·의정부·포천·동두천)을 대상으로 사업지를 선정했으며,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각 사업지별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전문가 및 도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사업 대상지의 환경적·기술적 타당성 ▲주민 의견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6일 오후부터 중부 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예보에 따라 경기도가 이날 오후 1시 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는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경기도 전역에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유입되어 18일 오전까지 경기남부 최대 200mm 이상, 경기북부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올 들어 최고 수준의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주요 지시사항은 ▲지하차도, 하천산책로, 세월교, 둔치주차장, 야영장 등 침수우려가 있는 도민이용시설에 대해 사전통제 실시 ▲반지하주택, 산사태취약지역 등 우선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사전대피 권고 ▲하천공사장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등 현장점검 및 현장관리자 비상대기 ▲선행강우 이후 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우려에 대비한 사전점검 및 예찰 등이다. 비상 2단계에서는 상황관리, 소관 시설별 피해 응급복구, 긴급생활안정 지원 등 12개 반 29명이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업해 피해현황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6일 시청 이음홀에서 동원대학교 이종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시립도서관과 동원대학교 도서관 간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 자료 및 시설 상호 개방 ▲인문·문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대학의 학술자원과 공공도서관의 개방성이 연결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풍부한 지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기반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다산동 파로스컨벤션에서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다산1동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600명을 초청해 보양식과 문화공연을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경로당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행사장 곳곳에서 정성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식전 공연으로 강산통기타와 사교댄스 무대를 선보였으며, 본 행사에서는 민요, 하모니카,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공연, 노인회의 숟가락 난타와 함께 초대가수 정효원·정지원의 무대, 주민자치회 위원의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멋진 장소에서 정성껏 대접받아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런 자리가 더 자주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찬 회장은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이 존중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남양주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번 위촉식은 시의 도시 정체성과 건축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시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건축위원회는 ‘건축법’에 따라 건축물 인·허가 사항을 심의하며, 건축물의 기능·미관을 향상하고 공공성을 확보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는 공개 모집 및 관련 기관 추천을 통해 위촉된 건축계획·구조·시공·설비·토목·친환경·경관·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1명으로 구성됐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도시답게 그의 정신과 가치를 담아 더욱 살고 싶은 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남양주형 도시 비전을 함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시는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 건설에 중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위원회를 운영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실현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 늘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안산그리너스 FC와 협력하여 『안산 프로축구 선수와 함께하는 방과후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6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실시된 늘봄학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서 학부모와 학생 모두 체육활동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특히 지역 프로축구단과 협업하여 수준 높은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과 인성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안산그리너스 FC의 교육기부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 축구 선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안산그리너스 FC 운영진이 안전교육과 현장 관리를 담당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안산해솔초, 능길초, 관산초, 신길초 등 안산 관내 4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1~2학년 학생 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프로 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등 축구 수업에 참여하고, 선수 사인회 및 포토타임 등을 통해 생생한 스포츠 문화를 체험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6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매년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단체에 수여된다. 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된 규제 속에서도 미군 반환공여지를 전략산업 거점으로 전환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동시에 기업 유치와 민간투자 기반을 선제적으로 조성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가 넘치는 첨단산업도시’ 실현을 목표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미디어콘텐츠, 인공지능(AI), 바이오메디컬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에 집중해 왔다. 구체적으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캠프 카일 부지 등 98만㎡ 규모의 미활용지를 산업 클러스터로 개발하는 계획을 수립해 수도권 산업벨트와 연계 가능한 입지 경쟁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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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7월 16일 16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