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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파주 운정보건소, 맞춤형 치매 프로그램 운영…운동·음악 등 다양

운정 권역 거주 60세 이상 지역주민, 경증환자 등 대상자 연중 모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대상자별 맞춤형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구성을 다양화했다.

 

과정 내용은 치매 예방뿐 아니라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동·원예·음악·작업 치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매주 2회, 3시간 운영하고, 낮 시간 동안 돌봄을 제공하는 등 부양가족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매주 1회, 회당 1시간 총 10회 과정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운정 권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지역주민과 치매 환자 중 경증 치매 환자 등이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뿐 아니라 치매환자와 가족이 원하는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보건소는 지난해 12월 신청사로 이전해 다양한 프로그램실을 갖추게 됨에 따라 치매 예방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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