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토)

  • 흐림동두천 -1.0℃
  • 맑음강릉 2.9℃
  • 구름많음서울 -0.3℃
  • 흐림대전 0.8℃
  • 구름많음대구 3.6℃
  • 맑음울산 3.0℃
  • 흐림광주 3.9℃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3.7℃
  • 구름많음제주 6.2℃
  • 맑음강화 0.4℃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1.8℃
  • 맑음강진군 1.9℃
  • 구름조금경주시 1.1℃
  • 구름조금거제 2.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학

하남시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정신건강’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위기 청소년 조기발굴 및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남시 꿈드림은 월 2회 정기적인‘사례회의’를 통해 위기 사례 조기 발굴, 관리뿐만 아니라 필요에 맞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명의 위기 학교 밖 청소년을 지역협의체(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 연계하여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을 확대 지원했다.

 

특히 하남시 꿈드림은 성장 멘토단을 모집하여 총 9명의 성장 멘토를 발굴, 1:1 심리정서 및 진로 상담(기본 5회기 ~ 최대 12회기)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정서적 문제를 경험하거나 진로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13명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멘토링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나들담(談) 집단상담 프로그램’동물매개치료, 약물중독 예방 교육, 진로검사 및 해석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 동물매개치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치료도우미견과 소통을 하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남시 꿈드림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 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큰 틀의 합의를 해주신 최종현, 백현종 대표님을 비롯한 양당의 모든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지난 1년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의장으로서 그 모든 아쉬움에 대한 무게를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잘한 것은 더 단단히 이어가고, 미흡한 부분은 앞으로 바로 잡을 과제로 남겨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민 눈높이에 크게 미치지 못한 점에 성찰과 아울려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럼에도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 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큰 틀의 합의를 해주신 최종현, 백현종 대표님을 비롯한 양당의 모든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지난 1년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의장으로서 그 모든 아쉬움에 대한 무게를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잘한 것은 더 단단히 이어가고, 미흡한 부분은 앞으로 바로 잡을 과제로 남겨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민 눈높이에 크게 미치지 못한 점에 성찰과 아울려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럼에도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