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남양주시, 겨울철 시민생활안전 대책 보고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시민생활안전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차장인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관계 부서장 및 16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중점 추진사항 점검하고, 실질적으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자연 재난 시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 홍보 △이재민 구호 △취약 노인 보호 △전기·유류·가스 등 에너지 관리 △적설 취약 건축물 관리 △한랭질환 및 감염병 예방 △농업·축산 분야 △수도시설 동파 방지 △도로 설해 등 부서별 10개 분야의 대책과 읍면동별 실정에 맞는 대처 계획을 논의해 재난 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2023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체계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 및 점검을 사전에 완료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최근 들어 기후변화의 일상화로 재난 예측의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상시 대비 태세 및 부시장 즉보 체계를 갖추고,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매뉴얼에 따라 부서 및 읍면동별로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전에 위험이 우려되는 재해 사각지대를 철저히 점검하고,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지원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전곡선사박물관, 해양보전단체 플랜오션과 손잡고 박물관 ESG 실천 나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5월 28일, 박물관의 사회공헌 및 ESG 실천을 위해 해양보전 시민단체 플랜오션(대표 이영란)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생태계 보전, 생물다양성 교육,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생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선사시대와 생태·교육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랜오션의 해양포유류 보전, 고래 연구, 지속가능한 수산업 캠페인 등의 전문성과 시너지를 이루어 지역사회와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교육 및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로 양 기관은 MOU 체결과 함께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상반기 기획전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와 연계하여 ‘고래와 함께 살아가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래의 생태적 가치와 해양 보전의 중요성을 주제로 현장 체험과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상괭이를 살리기 위한 탈출망 체험과 상괭이와 함께하는 포토존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행사는 전곡선사박물관 고고학체험실에서 일주일간 열렸으며, 시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전곡선사박물관, 해양보전단체 플랜오션과 손잡고 박물관 ESG 실천 나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5월 28일, 박물관의 사회공헌 및 ESG 실천을 위해 해양보전 시민단체 플랜오션(대표 이영란)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생태계 보전, 생물다양성 교육,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생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선사시대와 생태·교육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랜오션의 해양포유류 보전, 고래 연구, 지속가능한 수산업 캠페인 등의 전문성과 시너지를 이루어 지역사회와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교육 및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로 양 기관은 MOU 체결과 함께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상반기 기획전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와 연계하여 ‘고래와 함께 살아가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래의 생태적 가치와 해양 보전의 중요성을 주제로 현장 체험과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상괭이를 살리기 위한 탈출망 체험과 상괭이와 함께하는 포토존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행사는 전곡선사박물관 고고학체험실에서 일주일간 열렸으며, 시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