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김동근 의정부시장, 깊어가는 가을 '카페 무지개'로 직원들과 소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30일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카페 무지개’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카페 무지개는 매월 시장과 직원들이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의정부시의 내부 소통 시책이다. 여러 색깔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다양한 의견을 모아 공감하고 소통하는 만남이다.

 

이번 달 카페 무지개는 오색 단풍으로 물든 가을을 맞아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의정마루에서 진행했다. 문화학습국 소속 15년 차 사서직 선배부터 20대 행정직 후배까지 8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관심사나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었고, 직원들도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평소 생각을 이야기했다.

 

대화 주제는 출퇴근, 일상생활, 근무 시 애로사항 등이 대부분이었지만 시정 발전을 위한 견해나 민원에 대처하는 공무원의 자세 같은 진지한 내용도 오갔다.

 

한 직원은 “업무 중에 잠시나마 의정마루에서 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고, 야외에서 시장님과 함께해 더욱 자유로운 분위기가 된 것 같다”며, “특히 다양한 부서와 선후배가 모이니 몰랐던 부분도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대화하고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조직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직원들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다방면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야외공간이나 사무실 방문 등 다양한 방식의 카페 무지개를 통해 직원들 곁으로 다가갈 방침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용인시 보라동 민속촌입구삼거리 가감속 차선 정비공사 준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민속촌입구삼거리 일원에서 추진된 가감속 차선 정비공사가 8월 31일자로 준공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민속촌로 74m 및 사은로 52m 구간에 가감속차로를 설치·정비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주요 도로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업이다. 특히 민속촌과 인접한 교차로 특성상 평일·주말 모두 차량 정체와 돌발사고 위험이 높았던 만큼,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꼽혀왔다. 정하용 의원은 2024년 10월 실시설계용역 착수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6월 착공과 8월 준공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챙기며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특별조정교부금을 반영시킨 것이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가감속차로 정비공사는 주민 안전 확보와 교통 혼잡 해소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한 생활밀착형 성과”라며, “특히 한국민속촌을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용인시 보라동 민속촌입구삼거리 가감속 차선 정비공사 준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민속촌입구삼거리 일원에서 추진된 가감속 차선 정비공사가 8월 31일자로 준공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민속촌로 74m 및 사은로 52m 구간에 가감속차로를 설치·정비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주요 도로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업이다. 특히 민속촌과 인접한 교차로 특성상 평일·주말 모두 차량 정체와 돌발사고 위험이 높았던 만큼,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꼽혀왔다. 정하용 의원은 2024년 10월 실시설계용역 착수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6월 착공과 8월 준공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챙기며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특별조정교부금을 반영시킨 것이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가감속차로 정비공사는 주민 안전 확보와 교통 혼잡 해소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한 생활밀착형 성과”라며, “특히 한국민속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