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확정 부과

3,100여 건, 약 40억 원 부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확정하여 3,100여 건에 대해 약 40억 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하여 매년 10월에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이며 해당 재원은 교통기반 구축사업, 교통시설 확충개선 등을 위해 쓰이고 있다.

 

부과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개인 소유지분 면적 160㎡ 이상)의 시설물로 부과기준일인 2023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대상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이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납부기한을 경과하게 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감면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고지서 수령일로부터 정해진 기간 (소유권 변동은 10일, 오피스텔의 주거전용 사용은 20일, 시설물 미사용은 30일) 이내에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1 / 10

정치·경제

더보기
하남시, 생식세포 동결 지원…난임 지원 대폭 확대
▲하남시, 영구 불임 예상자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래 난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가임력 보존을 지원하기 위해 ‘영구 불임 예상자 생식세포 냉동 지원’과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등 두 가지 생식세포 동결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먼저 ‘영구 불임 예상자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연령, 소득, 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항암치료나 생식기관 절제 등으로 생식 기능 저하가 불가피한 경우, 시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생식세포를 미리 동결·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유착성 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등 생식기관 관련 수술을 받은 사람과 함께 ▲항암제 투여 ▲복부·골반 방사선 치료 ▲면역억제 치료 등 항암치료를 받은 사람 ▲터너증후군·클라인펠터증후군·균형전이 등 염색체 이상으로 생식기능 저하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지원 항목은 검사,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 및 동결, 초기 보관 등에 소요되는 본인 부담금의 50%이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사회

더보기
하남시, 생식세포 동결 지원…난임 지원 대폭 확대
▲하남시, 영구 불임 예상자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래 난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가임력 보존을 지원하기 위해 ‘영구 불임 예상자 생식세포 냉동 지원’과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등 두 가지 생식세포 동결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먼저 ‘영구 불임 예상자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연령, 소득, 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항암치료나 생식기관 절제 등으로 생식 기능 저하가 불가피한 경우, 시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생식세포를 미리 동결·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유착성 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등 생식기관 관련 수술을 받은 사람과 함께 ▲항암제 투여 ▲복부·골반 방사선 치료 ▲면역억제 치료 등 항암치료를 받은 사람 ▲터너증후군·클라인펠터증후군·균형전이 등 염색체 이상으로 생식기능 저하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지원 항목은 검사,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 및 동결, 초기 보관 등에 소요되는 본인 부담금의 50%이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라이프·문화

더보기
하남시, 생식세포 동결 지원…난임 지원 대폭 확대
▲하남시, 영구 불임 예상자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래 난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가임력 보존을 지원하기 위해 ‘영구 불임 예상자 생식세포 냉동 지원’과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등 두 가지 생식세포 동결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먼저 ‘영구 불임 예상자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연령, 소득, 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항암치료나 생식기관 절제 등으로 생식 기능 저하가 불가피한 경우, 시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생식세포를 미리 동결·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유착성 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등 생식기관 관련 수술을 받은 사람과 함께 ▲항암제 투여 ▲복부·골반 방사선 치료 ▲면역억제 치료 등 항암치료를 받은 사람 ▲터너증후군·클라인펠터증후군·균형전이 등 염색체 이상으로 생식기능 저하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지원 항목은 검사,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 및 동결, 초기 보관 등에 소요되는 본인 부담금의 50%이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받을 수